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

오늘은 어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실적 기사를 가지고 왔어요.
숫자만 보면 분명히 잘한 분기인데, 시장 반응은 살짝 어긋나 있었거든요.
이 어긋남이 어디서 오는 건지 같이 따라가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좋은 실적, 빠진 주가
마이크로소프트 1~3월 분기 실적
2026년 1~3월 분기 (FY2026 Q3)

이번 1~3월 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829억 달러, 순이익 318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매출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18% 늘었고,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인 Azure는 40% 성장했고요.
이 정도면 박수 받을 만한 분기인데, 정작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2% 넘게 빠졌습니다.
투자자들이 무엇에 불안해했는지가 이 글의 출발점이에요.
시장이 본 건 숫자가 아니었다
기사에서 눈에 들어온 건 자본 지출(CapEx) 항목이에요.
이번 분기 CapEx가 약 319억 달러였는데, 시장 예상보다 8% 넘게 적었다고 합니다.
보통 회사가 돈을 덜 썼으면 주가에 좋게 작용할 법한데, AI 인프라 경쟁 한가운데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다르게 읽힐 수 있거든요.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가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미 나오던 차였고, Azure 성장률도 직전 분기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