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울산은 며칠 내내 비가 오다가 드디어 날이 개고 해가 떴어요.🌞
그리고 저는 현재 서울로 돌아가는 KTX 안입니다.🚄
다행히 다음주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 부모님이 서울로 오시게 되어, 금방 뵙게 되어 좋네요 ^^
저는 오늘 엄마가 만들어둔 프렌치 토스트를 혼자 다 먹고, 아빠가 나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하고 해둔 프렌치 토스트를 또 다 먹었어요.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왜겠냐) 맛있더라구요...
요즘은 한국 뉴스를 자세히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투자를 한다면 국장 먼저 시작해볼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글 시작해볼게요.

지난 4월 한국 수출이 48% 늘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월스트리트저널이 4월 30일 보도한 내용인데요, 858억 달러를 기록한 4월 수출은 두 달 연속 800억 달러를 넘긴 숫자예요.
같은 보도에서 무역흑자는 237억 달러, 메모리 칩 한 품목 수출만 3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고 해요.
그런데 같은 기사 안에 이런 문장도 같이 있더라고요.

자동차 수출은 5.5% 줄었고, 중동 지역 수출은 25% 빠졌다고요.
한쪽 면을 보면 사상 최대급 호황인데, 다른 면을 보면 위태로운 부분이 같이 그려지는 풍경이에요.
오늘은 이 한 장의 통계 안에 들어 있는 두 개의 곡선을 한 번 따로 떼어 보려고 해요.
첫 번째 곡선: AI라는 거대한 펌프
먼저 위로 솟구치는 곡선부터요.
원문은 이 흐름을 "AI 인프라 수요"라고 한 줄로 적었는데, 실제로 이 수요의 정체는 좀 더 구체적이에요.
요즘 AI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부족한 부품이 HBM이라고 부르는 고대역폭 메모리거든요.

엔비디아 GPU 한 장 옆에 HBM 여러 개가 같이 붙어야 GPU가 굶지 않고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 AI 칩이 늘어나면 HBM도 같은 비율로 늘어나야 해요.
이 HBM을 세계에서 사실상 두 회사가 만들고 있어요.
SK하이닉스가 약 50~55%, 삼성전자가 35~40%, 둘을 합치면 글로벌 HBM의 약 90%예요.
업계 자료를 보면 2026년 한 해 동안 세 회사(SK하이닉스, 삼성, 마이크론)가 만들 수 있는 HBM 물량은 이미 연말까지 다 팔린 상태라고 해요.
이 흐름은 회사 실적에도 그대로 찍혔어요.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