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파트($CPRT)의 실적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100배 주식(100 Baggers)'의 저자로 유명한 크리스 메이어에 대해 먼저 짚어봅시다.
그의 포트폴리오인 '우드락 패밀리 캐피털'의 최신 공개 데이터는 작년 7월 스웨덴 팟캐스트에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다음은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12개 종목입니다.
$BRO (브라운 앤 브라운)
$CMG.TO / $CMDXF (콘스텔레이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CPRT (코파트)
$CSU / $CSU.TO / $CNSWF (콘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
$DNP.WA / $DNOPY / $DNOPF (디노폴스카)
$HEI / $HEIA (하이코)
$JDG.L (저지사이언티픽 그룹)
$LIFCO / $LFCBY / $LFABF (리프코)
$LMN.V / $LMGIF (루미네 그룹)
$ROKO.AB / $ROKOF (로코)
$TEQ.ST (테크니언)
$TOI / $TOI.V / $TOITF (토피커스)
이 종목들의 거의 대부분은 지난 수개월 동안 상당한 하락을 겪었습니다. 만약 동일 가중치로 투자했다면, 2025년 고점 대비 40~50%의 하락이 있었다 해도 놀랍지 않을 수준입니다.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CSU만 하더라도 작년 고점 대비 50% 이상 폭락했으니까요.
Grok에게 2025년 7월 15일 기준 동일 가중치 수익률 계산을 시켜봤지만, 해외 주식 데이터 처리에 한계를 보이며 거부하더군요.
눈에 띄게 부재한 종목은 $ODFL입니다. 이전에 언급했듯 저는 작년에 이 종목 수만 주를 매매해봐서 그 가격 흐름을 정확히 압니다. 저는 11월에 126달러에 잡은 1,000주를 보유 중이며 현재가는 약 200달러입니다. 크리스가 정확히 언제 팔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최소 25%의 수익 기회를 놓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2025년 중 어느 시점에...

주식 선별의 ‘퀄리티’ 전략, 장기 성과의 핵심 변수
최근 시장 반등 국면에서 저수익·테마주가 급등했지만, 장기적으로는 ‘퀄리티’ 전략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는 분석임. 퀄리티는 일반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낮은 부채비율, 안정적 수익 구조 등을 기준으로 평가됨.
L2자산운용 분석에 따르면 1989년 4월부터 2025년까지 러셀2000 지수 내 상위 퀄리티 20% 종목에 투자했을 경우 원금이 85배 증가한 반면, 하위 20%는 14배 수준에 그침. 장기 누적 수익률에서 현격한 차이가 발생한 구조임.
다만 2025년 단기 구간에서는 저퀄리티 종목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거나 투기적 테마가 부각되는 국면에서는 이익 변동성이 큰 기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 존재.

S&P 글로벌 퀄리티 지수 역시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구성되며 비자, 코스트코, 애플 등 안정적 현금흐름 기업이 포함됨. 그러나 최근 10년간 해당 지수는 저퀄리티 지수 대비 초과수익이 제한적이었다는 지적도 제기됨. 퀄리티 정의가 지수 제공사마다 상이하다는 점도 변수임.
결국 퀄리티 전략은 단기 모멘텀보다는 위기 국면에서 방어력을 발휘하는 특성이 강함.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스트레스 구간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는 평가임.
테마 장세와 거품 국면에서는 소외될 수 있으나, 장기 복리 효과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유효한 접근법이라는 분석임. 시장 과열기 이후 조정 국면에서 성과 차별화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6년 2월 20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