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다란 교수님은 혁신적이면서도 실험적이고 과감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러티브&넘버스'는 말 그대로 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그 회사가 지닌 내러티브, 즉 스토리와 넘버스로 표현되는 숫자를 결합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투자자는 회사가 지닌 비즈니스의 함의와 가치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주장이죠. 내러티브를 중시하는 투자자는 '스토리텔러'로, 넘버를 중시하는 투자자는 '넘버크런처'로 표현됩니다. 저는 아마도 스토리텔러에 더 가까운 사람 같은데요, 이 책을 보면서 스토리와 숫자를 유연하게 조합하여 기업 분석을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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