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하고 싶은 내용은 투자자에 따라 의견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고 인간의 심리가 그 자체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작용/반작용의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 적은 문구는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 '돈의 심리학'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 업계에서 흔히 누군가를 조롱할 때 "이번에는 다를 테지."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다가오는 미래가 과거와는 전혀 다를 거라 예상하는 사람에게 반박하고 싶을 때 "아, 그러니까 너는 이번에는 다를 거라 생각하는구나?"라고 말하고는 대화를 끝내버리는 식이다. 이 표현은 투자자 존 템플턴의 시각에서 유래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이다."
그러나 템플턴 역시 적어도 20퍼센트의 경우에는 미래가 과거와 다르다고 인정했다. 세상은 변한다. 당연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중요해지는 것은 바로 그 변화들이다. 그래서 마이클 배트닉은 말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일곱 마디는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이다.'라는 말이다."
아래는 S&P 500 인덱스의 차트이고, 2008년, 2021년, 2025년의 하락장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각각 -57%, -26%, -21%로 나오네요. 그냥 대충 그은거라서 아마 실제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역사를 이미 알고 있는 우리는 은연 중에 여러가지 가정을 넣으면서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합니다.
생각 A: 전 세계가 망하는 줄 알았던 2008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