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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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FJ(수호자) : 겸손한 자세로 세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근면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 42세 / 179cm / 69kg
- 관심사 : 세상 모든 것
- 취미 : 딸들이랑 놀기 / 여행 / 테니스 / 농구 / 수영 / 주말농부 / 꽂힌 분야 책 왕창 빌려와서 한꺼번에 읽기 /


옛날에
줄무늬진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오랜 동안
자기의 둥지였던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세상아, 안녕" 하고 그는 말했습니다.
"햇빛이 비치는 세상은 참 찬란한데."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곧 자기가 태어난 곳인
나뭇잎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또 다른 잎을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잎을... 또 다른 잎을...
이리하여 점점 크게... 더욱 크게..
... 더욱 크게 자라났습니다.... . .
그러던 어느 날 먹는 일을
중단하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삶에는 그냥 먹고 자라나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겠는가.'
'지금과 같은 삶은 재미가 없어지는데.'
그래서 줄무늬 애벌레는
자기에게 서늘한 그늘과
먹을 것을 제공해 주던
그 다정한 나무에서
기어 내려왔습니다.
그는 그 이상의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땅 위에는 온갖 신기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풀, 흙, 땅 속의 구멍들,
그리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