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비용에 대하여

빈곤의 비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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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운스
2026.01.25조회수 243회

방금 아이들 사인펜과 0.7m 제도 샤프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히 한 여학생을 보았습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얇은 옷차림에 추워보이던 그 학생은

천 원권 한 장을 내고 핫팩 딱 하나를 사서 나가더군요.


아이에 행동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돈은 가난한 사람에게서 부자에게로 흐른다."


1.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치르는 '비싼 대가'


코스트코에 가면 30개들이 핫팩 한 박스를 약 1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개당 330원 꼴이죠.

미리 준비할 여유가 있는 사람은 개당 300원대에

추위를 막지만,

당장 추위에 몰린 학생은 3배가 넘는 1,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자본가의 입장에서 보면 이 흐름은 더 명확해집니다.

원가가 1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 준비된 사람에게는 200원의 마진을 얻지만,

• 준비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900원의 마진을 남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시스템에 더 많은 이윤을 떼어주고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경제학에서 말하는 '빈곤의 비용(The Cost of Being Poor)'입니다.


2.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사소한 일상의 장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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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FJ(수호자) : 겸손한 자세로 세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근면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 42세 / 179cm / 69kg - 관심사 : 세상 모든 것 - 취미 : 딸들이랑 놀기 / 여행 / 테니스 / 농구 / 수영 / 주말농부 / 꽂힌 분야 책 왕창 빌려와서 한꺼번에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