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책을 봤다.
옛날에 아이들이 많이 읽던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이다.

내용을 보니 아쉽게도 색깔 입히고 책표지만 바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와 유사한 형식의 책들이
읽어주길 바라며 군데군데 잘 꼽혀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아무도 빌리거나 펴보지 않아,
이보다 깨끗한 책들은 없다.

요즘 “요즘 젊은 세대 혹은 아이들이 문해력 떨어졌다”는 말을 정말 자주 듣는다.
그런데 이런 말을 들으면
개인적인 생각에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편리한 핑계가 아닌가 싶다.
진짜 문제는 문해력일까, 아니면 ‘시대착오’일까

예전엔 법령에 한자를 일부러 섞어서 썼고,
변호사나 세무사 2차 시험에서 답안에 한자를 자연스레 넣으면 점수를 더 받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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