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년도: 투자 공부의 시작
사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시원, 연구실, 주변을 서성이는 그런 삶이었다.
처음으로 돈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2) 21년도 이전 투자에 대한 복기
투자의 길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나는 가치평가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상대가치평가로 저평가된 종목, 그리고 성장하는 테마에 투자했다.
생각보다 그 효과는 놀라웠다. COIVD 시기에 겹쳐서 일까?
당시 시장에서 무수한 테마, 삼프로TV에서는 매주마다 종목을 추천해주기를 반복했다. 당시 펀터멘털적으로 괜찮을 주식을 샀고, 운 좋게 1000% 이상 수익이 났다. 매번 포트폴리오가 2~3배씩 뛰면서, 내가 투자 실력이 있다고 착각했던 시기였다.
(3) 21년도 이후 투자에 대한 복기: RIM을 활용하다
투자금액이 커졌다, 그리고 저렴한 주식을 더욱 찾기 힘들어졌다.
나는 가치평가의 중요성을 느끼고, RIM을 이용한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성과는 나쁘지 않았다.
(4) 22~23년도 나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인가? 손실에 대한 두려움인가?
투자금이 더욱 커져서일까?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당시 DCF와 같은 펀터멘털 평가를 모르는 사람이 투자하는 게 맞나?
사실상 투자에 대한 공백기였다.
(5) 24년 실력을 키우고 싶은 '나'는 Valley AI에 가입했다.
올해 목표는 3가지였다. 9월쯤에 달성하여, DCF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6) 현재 'Valuation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끊기지 않는다..
① DCF 하면서 기시감이 든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RIM을 활용하였을 때의 기시감이었다.
생각보다 효용성이 높지 않았다.
② 숫자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강력했다.
DCF로 적정가치를 구하지 못하는 기업, 즉 기업 성과가 나지 않는 기업이 차라리 투자하기 쉽다. 기업의 미래/비즈니스에 투자하면 되니깐 말이다.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DCF를 돌려봤다. 마이.. 비싸다.. 그러면 섣부르게 매수버튼에 손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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