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글에 동영상이 오래되서 그런지 안보이네요 찾을 수도 없고;;
중간에 끊어져서
걍 지웠고
짧게 써준다.
위의 동영상을 봐라.
클릭하고 나서,
니가 저 상황에 들어갔다면, 어떻게 플레이할지 생각해봐라.
추리를 한다고?
추리같은 소리하네.
니가 저기 들어가서 추리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옆에 사람이 너를 보고 "얘 추리하고 있네."라고 말한다.
추리는 니 정신세계에서나 일어나는 거고,
상황의 세계에선 그저 너는 '추리행동'을 하는 사람에 불과하다.
상황.
있음이란 뭐냐? 있음이란 사물이 아니다. 사건이다.
사건이란 뭐냐? 상황의 전이다.
상황이 계속 전이되는 거다.
방금에서 지금으로 지금이 곧 방금이 되고, 또 방금에서 지금으로,
계속 전이되는 것이다.
그래서 얽혀있고, 상호주관이 얽혀서 전략적 충돌을 벌이게 되고, 곧 '태'의 충돌이 된다.
이 때에는 말이야.
뭘 하는 게 아니라.
'태'를 설정하는 게 곧 결과를 끌어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니가 '결과'를 손댈 수 있는 건 아니다.
비유를 하면
니가 설렁탕을 끓일 수는 있어도, 냄새가 퍼지는 건 손댈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건 그냥 나는 거다. 설렁탕을 끓이면 나는 거다. 나는 건 나는 거고. 효과고. 그건 효과일 뿐인 것이지.
그걸 결과에서 손을 대는 건 불가능하다. 그 앞 선 것을 조작해야되는 것이다.
예컨대
설렁탕에 페브리즈를 뿌린다거나.
아니면 뚜껑을 닫아서 냄새가 퍼지지 않게 한다거나
이런 식의 조작이 가능한것이지, 효과 자체를 손대거나 소유한다거나, 이런 건 불가능하다.
그러니 결과를 소유하는 건 불가능하다. 결과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앞선 것을 조작하는 것이다. 착각해선 안된다. 정신차려라.
근데
이 상황에서는 이 결과에 대한 예측이 방해를 준다.
머리속에 그 결과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그것이 곧 '반응점'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곧 니가 그 이미지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백을 하려다가 까일 것을 생각하면서, 갑자기 좌절을 느끼게 되고, 갑자기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인다.
좆백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