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고 있던 계획이 두 가지가 있었다.
1)11월까지 해야할 일을 마친 뒤 내년 1년은 쉬고 2년 뒤에 취직을 하기
2)11월까지 마치고 내년 2월에 바로 취직하기
작년까지는 1번의 선택지가 마음속에서 더 강했다.
1년을 쉬면서 일본어와 영어를 좀 더 회화적으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도 컸고, 그냥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좀 더 생각을 해본 결과 내년에 바로 취직하는 것이 커리어 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1년을 통으로 쉬는 걸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의구심이 들었다.(오래 멈춰있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여러 고민을 한 결과 지금은 2번의 선택지를 결정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비는데
면허로 알바하기에도 짦은 시간이고, 너무 하고 싶었던 워홀을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다.
선택지 중에 무엇이 가장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가장 최선의 선택인 일본에 단기체류를 하기로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또 변할지도 모름)
언어적인 재능이 처참한 나이기에 남들만큼이라도 하려면 남들이상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지난 1년간 느꼈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지난 12월에 JLPT N1에 떨어지고
몇달동안 빡세게 공부하면서 7월에는 반드시 붙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요즘이다.(자만심이 아닌 노력에 대한 믿음)
11월까지 최종적인 목표를 작성하여 나도 레벨업 퀘스트를 진행하려 한다.
1)JLPT N1 합격
2)TOEIC 950이상
3)ACLS Provider 시험
되기로 정해진 건 없다. 결과는 내가 정하는 것이니까.. 화이팅

다 잘 되실 겁니다

매번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