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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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지난주까지 저녁에 피아노를 치고 밥을 먹은 다음 헬스장을 가는 루틴을 지속해왔다.
이 루틴의 크나큰 문제점은 소화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운동과 소화를 둘다 놓쳐버리기 된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간정도는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곤 했는데, 3주 전부터 유산소 운동을 포함시키니 이야기가 달라졌다.
근력운동은 한시간만 쉬어도 괜찮았는데 달리기는 그 이상을 쉬어야 괜찮아진다는 것을 느꼈다.
근력운동과 달리기를 다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달리기는 아침에 하고 근력 운동은 저녁에 하는 묘안을 생각해냈다.
결론도 잘 나왔겠다 딱 이번주부터 루틴을 돌릴 생각에 월요일에 일어나마자 나왔는데 비가.....
차선을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는데 마침 이번 1주일 휴무....
그래! 헬스는 일주일 쉬고 일주일 동안 모닝 러닝과 팔굽혀펴기 100개만 즐겨보자! 라고 생각을 바꾸었는데 오늘 아침 기온 2도에 빗물이
.....
다행히도 내일부터는 비도 안오고 아침 날씨도 풀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마음을 다잡고 러닝 + 팔굽100개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기다리지 않았던 버스가 나를 더 좋은 목적지로 데려가준다고 생각하기에 그저 앞에 놓인 상황에서 최선을 강구하자!

응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