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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미국의 성공, 미국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과정 혹은 메커니즘을 함축적으로 가장 뛰어나게 요약한 단어는 단연코 '파괴적 혁신'일 것이다.
낡은 것은 버려지고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는 말인(아주 나이브한 설명) 파괴적 혁신을 통해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산업국가에서 소비국가로 변화해올 수 있었다.
이러한 파괴적 혁신이라는 말을 잘게 쪼개보면 생각해볼 만한 지점이 생긴다.
파괴적이기만 한다면 혁신은 일어나게 될까.
혁신이라는 과정에서 파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위 둘의 질문들을 국가 산업의 혁신에 있어서 바라보도록 하자)
파괴를 어떻게 규정짓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게 파괴적이기만 해서는 혁신은 일어나지 않는다.
혁신이란 점진적 또는 급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파괴의 대상을 제한시키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급진적인 부분마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낡은 것만으로 대상을 한정시켜 생각해봐도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려는 노력이 없다면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혁신이라는 과정에서 파괴가 없다면 어떨까.
이에 대답하기 위해서 혁신이라 부를 만한 세계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보자.
영국의 산업혁명은 면직물업의 발달, 증기기관의 발전(세세하게 보면 개량과 보급), 철도산업의 발전을 메인으로 진행되었다.
이 산업혁명의 이유 혹은 발단의 원인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