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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vs 조정
integrity매크로

버블 vs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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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5.11.09조회수 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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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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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힘을 믿는 주린이입니다.

먼저 시장의 흐름을 정리해 보자면, 10월 FOMC를 통해 양적 긴축이 종료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12월로 미뤄졌다. 지난 글에서 잘 넘어가기를 바랐던 APEC 행사와 미중 협상, M7의 실적 발표 등등 별 탈 없이 마무리됐지만, 역시나 시장은 너무나 변덕스럽다. 메타는 실적이 좋았음에도 CapEx 규모와 회사채 발행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자본지출을 줄여도 걱정.. 늘려도 걱정.. 요즘 버블 논란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이해는 간다만 너무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니 짜증이 날 지경이다. 그리고 다른 몇 가지를 언급하자면, 통화정책에 대해서 연준 위원들의 의견 충돌, 셧다운 장기화로 인한 경제 충격 우려, 샘 알트먼의 정부 구제금융 발언 등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의 하락을 견인했다. 버블론은 기존에도 시장에서 화두였지만, 버블론이 갑자기 확대되는 상황이 개인적으로는 아이러니하다. 조정이 짧게 올 거라는 것을 짐작은 했으나 상황을 보니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다.

​

현재 시장은 버블이다, 아니다로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버블은 결국 시장 참여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정확한 답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낙관이든, 비관이든 자신만의 뷰를 고수하기 위해선 자신만의 가설이 필요한데, 생각을 정리해 보자.

  • 트럼프 정부는 관세율을 협상을 통해 계속 내리고 있고, 시장이 크게 우려할 만큼 올리고 있지 않음.

  • 미국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을 통해 미국 투자를 받고 있음.

  •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의원 오찬 연설에서 주식 시장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신고가 경신할 것이라는 친화적 발언을 함. 그리고 뉴욕을 포함한 주지사 선거 결과는 트럼프를 압박하는 요인으로써, 트럼프는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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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두 개의 모터

4분기를 시작으로 역시나 시장은 조용할 틈이 없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미국이 협상 레버리지를 가지려는 신경전, 그리고 미국 지방은행의 크레딧 이슈로 인한 증폭된 시장의 우려감까지 온갖 소음이 난무한다. 개인적으로 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임계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늘 발표될 경제 지표부터 앞으로 다가올 APEC 정상회담, 기업들의 실적 발표, 마지막으로 연준의 통화 정책까지 많은 부분들을 잘 소화해야 다가오는 연말, 내년 1분기까지 주가 랠리를 보여주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지난 현지 시간 기준 14일, 전미실물경제 학회 연설에서 파월은 양적 긴축을 몇 달 내로 종료할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보냈다. 본인의 지난 글에서는 역레포 잔고가 소진된 점과, 지급준비금 규모가 3조 이하로 감소한 점을 봤을 때, 양적 긴축이 종료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역레포 잔고 소진과 지급준비금이 3조 달러 안팎에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시중 유동성 흡수는 레포 시장에 부담을 줄 수가 있다. 월러 이사는 과거 지급준비금의 마지노선은 3조 달러라 언급한 바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포 시장의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양적 긴축 종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음. 당시 지급준비금이 계속 감소하는 시점에서 SOFR 금리가 IORB 금리 보다 튀고 있는 점을 보고 전망했던 부분인데, 사실 이렇게 글을 적어놓고는 잠깐 금리가 안정되는 모습과, 연준의 회의록 공개 내용에서 자산 감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파월은 과거 레포 시장 발작 사태를 기억하는지,, 양적 긴축 종료에 대한 시그널을 보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금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준비금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감소와 시장 금리가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보이고 있다. 그와 더불어 최근 있었던 지방 은행의 크레딧 이슈, 자동차 대출 업체의 파산 등 사모 대출 부실 우려가 있어 빠른 시일 내로 양적 긴축 종료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아마도,, 10월 FOMC) 개인적으로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시장은 계속해서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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