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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을 지나, 어떤 방향으로 나갈까?
integrity매크로

변곡점을 지나, 어떤 방향으로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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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5.11.19조회수 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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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구독자 62명구독중 26명
노력의 힘을 믿는 주린이입니다.



지난번 버블인가 조정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내용에서 결국 앞으로의 주요 핵심은 물가라 언급했다. 현재의 조정 현상을 두고, AI 버블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다 보니 버블인가 아닌가에 너무 에너지를 쏟으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물론 지난번에도 언급했다시피 버블의 정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기업들의 CapEx 규모와 자금 순환 구조가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현재 우려스러운 문제점들이 정말로 문제 되는 시기는 현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장은 기업들이 CapEx 투자를 안 하면, 또 안 하는 대로 걱정할 게 뻔하다..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자가 제일 주시해야 할 점은 물가와 금리다. 지금의 조정도 결국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통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영향이 제일 크다고 본다. 지난번 글에서 대부분은 해소될 문제이기에 앞으로 시장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논리를 좀 더 보완해 보려고 한다.


  1. 트럼프는 최근 스위스와 무역 협의를 통해 39% → 15%로 인하함. 추가로, 트럼프 정부는 지난주에 주요 식료품(농산물) 수입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거나 면제하는 조치를 발표함. 계속해서 관세를 내리면 내렸지 올리고 있지 않는 상황임.

  2.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중저소득층에 대해서 1인당 2,000달러 관세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포퓰리즘 정책 추진을 발표함.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시장에 대해 친화적이고, 포퓰리즘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임.

  3. 그동안 셧다운 장기화로 인해 TGA 잔고가 상당히 채워지면서 1,100억 달러의 규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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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vs 조정

먼저 시장의 흐름을 정리해 보자면, 10월 FOMC를 통해 양적 긴축이 종료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12월로 미뤄졌다. 지난 글에서 잘 넘어가기를 바랐던 APEC 행사와 미중 협상, M7의 실적 발표 등등 별 탈 없이 마무리됐지만, 역시나 시장은 너무나 변덕스럽다. 메타는 실적이 좋았음에도 CapEx 규모와 회사채 발행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자본지출을 줄여도 걱정.. 늘려도 걱정.. 요즘 버블 논란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이해는 간다만 너무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니 짜증이 날 지경이다. 그리고 다른 몇 가지를 언급하자면, 통화정책에 대해서 연준 위원들의 의견 충돌, 셧다운 장기화로 인한 경제 충격 우려, 샘 알트먼의 정부 구제금융 발언 등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의 하락을 견인했다. 버블론은 기존에도 시장에서 화두였지만, 버블론이 갑자기 확대되는 상황이 개인적으로는 아이러니하다. 조정이 짧게 올 거라는 것을 짐작은 했으나 상황을 보니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다. ​ 현재 시장은 버블이다, 아니다로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버블은 결국 시장 참여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정확한 답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낙관이든, 비관이든 자신만의 뷰를 고수하기 위해선 자신만의 가설이 필요한데, 생각을 정리해 보자. 트럼프 정부는 관세율을 협상을 통해 계속 내리고 있고, 시장이 크게 우려할 만큼 올리고 있지 않음. 미국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을 통해 미국 투자를 받고 있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의원 오찬 연설에서 주식 시장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신고가 경신할 것이라는 친화적 발언을 함. 그리고 뉴욕을 포함한 주지사 선거 결과는 트럼프를 압박하는 요인으로써, 트럼프는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인 ...
매크로
2025.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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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두 개의 모터

4분기를 시작으로 역시나 시장은 조용할 틈이 없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미국이 협상 레버리지를 가지려는 신경전, 그리고 미국 지방은행의 크레딧 이슈로 인한 증폭된 시장의 우려감까지 온갖 소음이 난무한다. 개인적으로 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임계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늘 발표될 경제 지표부터 앞으로 다가올 APEC 정상회담, 기업들의 실적 발표, 마지막으로 연준의 통화 정책까지 많은 부분들을 잘 소화해야 다가오는 연말, 내년 1분기까지 주가 랠리를 보여주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지난 현지 시간 기준 14일, 전미실물경제 학회 연설에서 파월은 양적 긴축을 몇 달 내로 종료할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보냈다. 본인의 지난 글에서는 역레포 잔고가 소진된 점과, 지급준비금 규모가 3조 이하로 감소한 점을 봤을 때, 양적 긴축이 종료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역레포 잔고 소진과 지급준비금이 3조 달러 안팎에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시중 유동성 흡수는 레포 시장에 부담을 줄 수가 있다. 월러 이사는 과거 지급준비금의 마지노선은 3조 달러라 언급한 바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포 시장의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양적 긴축 종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음. 당시 지급준비금이 계속 감소하는 시점에서 SOFR 금리가 IORB 금리 보다 튀고 있는 점을 보고 전망했던 부분인데, 사실 이렇게 글을 적어놓고는 잠깐 금리가 안정되는 모습과, 연준의 회의록 공개 내용에서 자산 감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파월은 과거 레포 시장 발작 사태를 기억하는지,, 양적 긴축 종료에 대한 시그널을 보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금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준비금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감소와 시장 금리가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보이고 있다. 그와 더불어 최근 있었던 지방 은행의 크레딧 이슈, 자동차 대출 업체의 파산 등 사모 대출 부실 우려가 있어 빠른 시일 내로 양적 긴축 종료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아마도,, 10월 FOMC) 개인적으로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시장은 계속해서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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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정보화 시대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나 또한 많은 정보 습득을 통해 가설을 만들고 있지만, 최근 언급한 9월의 이벤트들은 모두에게 노출된 정보다 보니 다수가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그래서 그런 걸까? 시계열은 9월의 중심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는 악재가 아닌 듯하다. 그렇다고 9월이 상승 마감할 것이란 안일한 생각은 하면 안 된다. 계속해서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 하워드 막스의 격언처럼, 대중의 관점과는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 이젠 무엇을 봐야 하는 걸까? -9월 15일의 메모, 똑같은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분석해서, 같은 결론에 도달하고, 이를 같은 방식으로 실행하면서 그 프로세스가 더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는 접어야 한다.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중에서  먼저 시황을 정리해 보자면, 9월의 끝을 달려가는 현재 나스닥과 S&P 500의 퍼포먼스는 상당하다. 국채 발행을 통한 TGA 잔고 흡수를 통해 유동성 충격이 올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장은 상당히 견조 하다. 예상했던 매파적 금리 인하에도 증시는 상당히 잘 버텨주는 이 상황에서 밸류 부담감이 계속해서 상승하다 보니 시장은 하락의 재료를 찾는 듯하다. 이후 파월의 증시 고평가 발언은 하락의 트리거로 작용했고, 오라클과 엔비디아, 오픈 AI의 다단계적인 투자 발표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상기시켰다. 개인적으로 연말까지 시장에 대한 뷰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을 파악하는 전문적인 기술보다는 시장의 이벤트들을 기반으로 4분기가 시작하는 시기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몇 가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선 대표적으로 노동 시장의 둔화,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이에 따른 통화정책의 향방이 아닐까 싶다. -9월 25일의 메모,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자면, 물가는 여전히 목표치에 이르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앞으로도 계속해서 물가는 시장에 예민하게 작용할 장애물이고, 얼마큼 고착화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FOMC 내용에 따르면, 연준에서도 관세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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