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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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6.01.05조회수 69회

읽은 지 한참 됐지만.. 연말을 즐기다 이제야 쓰게 되는 새해 첫 독후감이다. 이전까지의 독후감들은 크게 세 가지의 키워드 주제로 일부 인상 깊었던 내용과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써왔는데 체력적으로도 버거운 것도 사실이고, 아무래도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도 이점이 많을 것 같아서 어색하지만 전과 다르게 써보려고 한다. (아직 어떤 기준으로 써야 할지 모르겠음..)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이 책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면, 다 읽어내기가 상당히 버거웠던 책이다. 지금까지 워런 버핏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왔는데, 그 유명한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과 주주총회에서의 일화를 담은 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마치 책을 다시 읽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받았다. 과거 워런 버핏 관련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는데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투자 철학에 대해서,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지막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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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y1.ma

하루 족히 500페이지를 읽으며 독서량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진 그는 신기하게도 직접 집필한 책 하나가 없다. 그런데 더 신기하게도 그와 관련된 책은 세계에 수백 권이 존재한다. 투자자로써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중 한 명. 그는 어떻게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해 개인적인 답은, 세상의 이치와 복리라는 구조를 아주 정확하게 이해한 인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워런 버핏과, 그의 파트너 찰리 멍거가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아주 당연한 말들이 많다. 그래서 그 둘은 말한다. "버크셔가 좋은 기회를 잡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단지 제정신이기 때문에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항상 롱런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남들보다 더 높이 뛰려 하지 않고, 낮은 허들만 넘는, 즉 쉬운 게임만 골라서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고방식은 우리에게 아주 깊은 깨달음을 준다. 그들이 쉽다고 말하는 게임이 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어려울까? 아마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크게 봤을 때 두 가지로 정의된다고 볼 수 있다. 자신만의 원칙과, 절제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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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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