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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
Take heart and look to the horizon.서재

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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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6.04.13조회수 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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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구독자 113명구독중 33명
노력의 힘을 믿는 주린이입니다.

아재님이 추천하셔서 읽게 된 책이다. 추첨하신다고 했는데.. 아무 소식 없는걸 보니 당첨되지 않은 것 같아 구매해서 읽게 됐다. 책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래도 큰 기대를 했기에 조금은 아쉽다. 내가 행동경제학에 대해 지식이 뛰어나진 않지만, 평소 경제와 행동경제학에 관심이 있다 보니 잘 아는 내용들이 나와서 그런 듯하다. 그래도 요즘 혼란스러운 시기에 어떻게 하면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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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의사결정법

행동경제학의 기본 전제는 인간을 절대로 이성적 존재로 여기지 말라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것 같다. 글을 쓰다 말고 뜬금없이 박효신 라이브 영상만 한 시간 넘게 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학습을 통해 현재의 유혹을 이겨 내고,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우리의 목적은 보다 더 나은 사람이지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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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60413_123740905.jpg


책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와 예시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편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재밌는 사례가 몇 가지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대표적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 손실 회피 성향이다. 손실 회피 성향은 흔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소개되고 있는데, 사실 우리는 '시간적 손실'도 금전적 손실만큼 회피한다. 대표적으로 할인 행사하는 대형 마트에 방문하는 소비자의 모습이 있다. 고작 할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손실감을 느껴 시간적 손실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제품 외의 물건도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소비자는, 소중한 내 시간을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쓰면서 싼 가격의 물건도 구입했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이걸 합리적인 선택으로 봐야 하는지, 비합리적인 선택으로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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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이라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삶에 있어서 참 잊지 말아야 할 단어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요즘 시장이 혼란스럽다 보니 알게 모르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엔 치아가 깨지는 꿈도 꿨다.. 트럼프 -.-...) 하지만 이런 나의 스트레스는 트럼프의 변덕 때문이 아니다. 과거 "자극과 반응, 그리고 선택"이라는 아티클에서 언급했듯이,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과 선택이 나의 성장과 행복을 결정짓는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최근의 스트레스와 번뇌의 원인을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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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lies the secret of all happiness.

- Charlie Chaplin


글을 적다 보니 최근에 친구를 만나서 느낀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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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재의 K-조선 대전환

오랜만에 책을 통해서 산업에 대한 공부를 했다. 어느덧 조선업에 투자를 한 지 2년이 다 돼간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보고 조선업에 투자를 해왔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이 책을 완독했어도 투자라는 분야에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조선업의 향방을 단언할 수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아무튼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앞서 말한 대로 내가 투자하고 있는 산업이고, 간혹 팟캐스트를 통해서 권효재 대표님의 인사이트를 듣곤 했는데 이번에 책이 나와서 읽게 됐다. 이 책을 통해서 조선업의 역사, 조선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조선업의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권효재의 K조선 대전환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50년, 그 깊은 역사를 텍스트로만 이해하기엔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다. 조선업을 키워보겠다는 정부의 지원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1등 공신은 '우짜겠노' 정신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이 아닐까 싶다. 항상 느끼지만 우리나라는 참 신기한 DNA를 가진 것 같다. 안 될 것 같은 것들을 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빠르게 빠르게 하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지금까지 많은 산업 발전을 이뤄왔고, 하다못해 IMF 외환위기도 빠르게 극복해냈으니 말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조선업 육성 시기에 모두가 안될 거라고 했었던 의심을 의지 하나로 깨부쉈다. 당시 돈이 안되더라도 건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속 일 거리를 만들어 제조 능력을 키웠고, 그렇게 현재는 전 세계 선박 건조 능력 2위를 가지고 있다. 많은 환경적 요인으로 중국이 압도적 1위를 가지고 있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고부가가치 선박을 제조하는 능력은 우리나라가 우수하다. 2000년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의 고통을 통해 현재는 또다시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우뚝 선 것처럼, 지금 이 기쁨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속도를 안일하게 여긴다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쳤던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조선업이 몰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 Chat GPT에게 독후감 내용을 보고 이미지화 해달라고 했을 때 그래도 다행인 것은 MASGA가 불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K조선의 역사는 다시 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미중 패권 전쟁에서, 미국의 해군 국방력에 대해 우려가 많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전투함 숫자는 300척을 넘지 않았다. 반면 중국 해군 함선은 이미 역전되어 지금은 80척 이상 차이가 난다. 숫자만 보면 중국 해군이 미군보다 전투함이 더 많다는 것인데, 중국 해군이 숫자로 세계 1위가 된 것이다. 좀 더 들여다보면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명확해진다. 미국 해군은 전체 6개 함대로 운용되며 전 세계에 배치되어 있다. 특정 지역에 전쟁이 난다 해도 모든 함대를 집중시킬 수 없다. 유럽과 중동에도 함대가 있어야 러시아를 견제하고 중동 정세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군사적 압박을 가했을 때 이를 막기 위한 미국이 직접 개입 상황을 가정해 봤을 때, 중국 해군은 전 세계를 통제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전력의 90%를 집중시킬 수 있다. 반면 미국 해군은 절반만 집중시킬 수 있다. 아까 말한 대로, 전체 전투함 척수도 중국이 더 많은 상황에서 실제로 분쟁이 발생하면 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함선의 척수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진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총만 들지 않았지 세계는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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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young007
2026.04.1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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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작성자
2026.04.1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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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
2026.04.13

복잡한 세상 단순하게 살자~

용서와 관용이라는 진리를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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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작성자
2026.04.13

simple is bes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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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l
2026.04.13

대장님 라이브는 못참... 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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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작성자
2026.04.13

ㅋㅋㅋ하.. 이번 공연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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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짜
2026.04.13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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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작성자
2026.04.1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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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행복한세상
2026.04.13

어렵지 않게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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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작성자
2026.04.13

하하 감사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