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ing.com 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Evercore ISI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4년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압도적인 비중의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져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투자의 세계에서는 거의 결론을 내린 분위기죠.
79% : 트럼프 승
20% : 민주당 대체 후보 승
1% : 바이든 승
설문에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다른 질문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질문 : 반도체에 대한 전망은?
70% : 최근 조정에 buy the dip으로 대응할 것
30% : 반도체 매도
질문 : S&P500 지수에 대한 전망은?
53% : 5,600 ~ 5,999 전망
23% : 6,000 이상 전망
총 76%의 응답자가 올해 말 지수는 현재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
이전 조사에서는 (7월 11일) S&P500 지수가 연말에 현재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비중이 45%였는데, 그 사이 31%나 늘었습니다. 11일과 현재 사이에 있었던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은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이고, 그 사건으로 트럼프 당선확률을 저렇게 높게 보게 되었는데... S&P500에 대한 긍정적 전망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와 상관이 있으려나요.
또, 묘하게도 트럼프 승리를 예상한 이들, S&P500 상승을 예상한 이들, 반도체 buy the dip 하겠다는 이들의 비중이 얼추 70% 대로 비슷한 것도 그저 우연의 일치려나요.
이것만 봐서는 어떻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죠. 단, 몇 가지는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트럼프 승리가 증시에 호재라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여전히 반도체를 선호한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