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 이후 투자자 심리가 어떻게 변했는지 한 번 보던 지표들을 다시 둘러봅니다.
Fear & Greed Index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Extreme Fear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봤으니 이제 돌아설 일만 남았는가... 보통 그렇게 V자 반등은 잘 나오지 않기에 아직 bottom이 왔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몇 번 언급했지만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엔진 중 하나는 모멘텀 트레이드였습니다. S&P500 지수는 23년 10월 구간과 마찬가지로 125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가격 모멘텀이 크게 꺾였습니다. 한 번 죽은 모멘텀은 어지간해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말은 앞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을 보인다 해도, 모멘텀 트레이드라는 엔진 하나는 떼어놓고 가야할 겁니다.
어쨌든... 현재 Extreme Fear를 한 번 봤다 해서, 자 이제 가자~~~ 를 외치는 것은 성급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AAII 투자자 심리

https://www.aaii.com/sentimentsurvey
AAII의 Bull-Bear 스프레드입니다. 최신 데이터는 8월 7일이며, 증시 급락이 있은 후에 집계된 거죠. 보시다시피 스프레드가 꺾여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0% 이상에 머무르고 있으니 Bull이 Bear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럴 때는 세부 항목 추이를 따로 봅니다. 초록선이 Bullish, 회색선이 Neutral, 빨간선이 Bearish 입니다.
최근 추이를 보면 전반적으로 Bullish 감소, Bearish 상승의 추세입니다. 그리고 Neutral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요.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중간지대 없이 극과 극으로 갈라서고 있다는 말인데, 현재까지는 Bullish가 Bearish에 비해 비중이 더 크지만, 추세를 보면 Bullish는 하락, Bearish는 급상승 중입니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갈 점... Bullish sentiment의 비중이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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