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까지의 중간 수출입 현황을 간략히 살펴봅시다. 위 차트들은 모두 일평균 수출의 추이를 나타냅니다.
좌측을 보면 거의 모든 권역에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하면 미국, EU, 일본 등 모두가 YoY로도 감소했습니다.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죠. 긍정적인 점을 찾으라면 역시나 대중 수출이 바닥을 찍기는 한 것 같다... 정도겠군요.
우측을 보면 품목 별 추이를 알 수 있습니다. 석유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주요 품목들의 일평균 수출이 하락했습니다. 파란선 반도체는 MoM으로는 꺾였지만, YoY로는 42% 증가했으니, 반도체 수출을 부정적으로 보기만은 어렵죠. 하지만, 나머지 품목들은 좀 걱정이 됩니다.

11월 일평균 수출이 MoM으로 하락하는 것을 보고 이제 한국 수출 끝났다... 트럼프 집권하면 한국 폭망한다... 이런 근거로 볼 수 있느냐... 한국 일평균 수출의 과거 14년 평균을 참고하면 11월은 원래 10월에 비해 수출이 부진한 계절성을 가집니다. 즉, MoM으로 수출이 감소했다고 여기다 온갖 이야기를 덧붙이며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죠.
물론, 계절성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레벨은 조금 낮기는 합니다만, 패닉에 빠질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이미 패닉 수준까지 내려와 있죠. 그렇기에 단기적으로 코스피에 저는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