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USD/KRW 환율이 급등을 이어가면서 1450원을 가볍게 돌파했습니다. 1500원까지도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우세하죠. 심지어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그런 평가에 동조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니고서야 그렇게들 미장으로 몰려가겠습니까? 그러면... USD/KRW의 위치에 대해 간략히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좋은 기준이 있죠. 바로 실질실효환율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한 통화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측정한 절대가치 지표입니다. 우리가 익숙한 환율은 한 통화와 다른 통화의 가치를 비교평가한 상대가치 지표이구요.
외환시장이 구매력을 기반으로 통화의 가치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면, 원화의 실질실효환율과 USD/KRW ...

오늘 피자 먹다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포스팅할까 했는데 감사합니다ㅎㅎ

헉 대단하시네요!

국장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바이어스가 깔린 상태라는 점 감안해주셔요 ㅎㅎ

몰랐던 개념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구 저도 잘 모릅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다만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실질실효환율은 명목환율에 물가수준 차이와 교역비중을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지표 간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현상은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만약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이 주요 교역국들에 비해 낮다면, 실질실효환율은 명목환율보다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의 실질구매력이 상대적으로 강함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명목환율의 저평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주요 교역상대국이 변화하거나 각국과의 교역비중이 달라지면 실질실효환율 계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고물가 국가와의 교역비중이 늘어나면 실질실효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즉, 저 그래프만 놓고 원화가 현재 저평가되었다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프만 보면 두 지표가 서로 회귀하는 것처럼 보이나 두 지표의 스케일도 다를뿐더러(원화는 명목, 실질실효환율은 지수), 만일 대한민국의 암울한 미래로 인해 국면이 아예 바뀐 것이라면 저평가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국가들의 실질실효환율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유럽이나 미국 대비 많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우 공감합니다 ㅎㅎ 저 비교로 완견무결한 결론을 기대하면 안되죠. 사실 어느 지표로도 어렵죠. 과거 30년 추이를 스케일을 맞추어 비교해 보니 이렇게까지 간극이 벌어진 적은 없더라... 는 일편의 증거 정도로 봅니다. 이 비교 하나로 한국 경제와 자산시장의 미래를 어찌 가늠하겠습니까.

공포에 사는건진 떨어지는 칼날인지 몰라서 잘개 쪼개 들어갑니다🥶

평균으로 회귀할지, 아니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글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환율에 관련한 새로운 개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율에 대해선 여러가지 변수가 많지만,, (정치,경재,등등) GDP액으로 보자면 2017년 미국 gdp가 한국의 12.7배, 일본의 4배에서 2023년에는 한국의 14.5배 일본의 6.37배로 바뀌었죠. 그렇게 보면 현재의 달러화 강세가 설명되는거 같네요. 한일 격차는 3.16배에서 2.3배로 줄어들었으니 엔화에 대한 원화의 강세도 설명 되는거 같습니다. 럼프형이 즉위하고 관세정책 러우전쟁, 동아시아 불안정 등으로 환율은 더 요동은 칠거 같네요..

환율 전망은 너무 어려운지라 언감생심 시도할 생각도 없지만, 시장 움직임은 좀 과도해 보입니다.

오늘 만달러 환전해서 있는 현금이랑 배당주 세 개 나눠 담았네요. 어느 시황에든 잘 극복하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

좋은 글 덕분에 새로운 개념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을 세금으로 매꾸면서 물가 상승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정이 있을 수 있겠죠? 환은 워낙 복잡해서리

지능순..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