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BofA Fund Manager Survey...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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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5.04.16조회수 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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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선호도는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과거에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급격한 반전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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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역시 수직 낙하했습니다. 과거 위기 및 침체 시기와 거의 비슷한 레벨로 추락했죠. 대형 위기가 부재한 상태에서 단 2개월만에 이렇게 급격히 심리가 악화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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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니 당연히 기관 투자자들의 현금 보유 비중 역시 급증했습니다. 현재 레벨로 보면 아직 더 갈 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죠. 현금 레벨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 매도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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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전망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급격히 부정적으로 선회했습니다. 불과 수 개월 전까지만 해도 노랜딩과 소프트 랜딩을 기대하는 이들의 비중이 90%를 넘는 것은 너무 지나친 낙관이라고 누차 언급했습니다만, 불과 한 달만에 90%가 40%로 급감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극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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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예상치가 과거 20년간 4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수직상승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GFC, 팬데믹, 베어마켓이 끝나던 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이죠. 앞서 소프트랜딩+노랜딩 기대치가 한 달만에 90%에서 40%로 절반 넘게 줄어든 상황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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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도 급등했습니다. 최근 주요 서베이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죠? 그런데, 묘한 점은 단기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치는 아직 바닥이라는 점이에요. 물가가 급등할 수 있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하지는 못할 거라는 거죠. 왜? 경기가 무너질테니까.


6,7번 차트를 모아서 생각해 보면 현재 기관 투자자들의 머리 속에는 고물가와 저성장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강하게 또아리를 틀었다는 겁니다. 불과 1, 2개월 사이에 말이죠. 트럼프의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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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예상... 2회 인하는 줄어들고, 3회 이상의 인하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니까, 인플레이션보다는 저성장에 연준이 대응할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왜? 기관 투자자들이 보기에 인플레이션은 트럼프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기인한 것이지 구조적인 현상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겠죠. 파월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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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외주의 테마가 정점을 지났다고 보느냐... 지난 달보다 더 늘어난 73%의 기관 투자자가 그렇다고 응답합니다. 심리는 밸류에이션입니다. 압도적 다수의 큰 손들이 미국 예외주의가 한 물 간 테마라고 인식한다면, 미국 증시는 과거의 성층권 밸류에이션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봐야죠. 낮아진 밸류에이션으로 전고점을 트라이하려면 미국 상장기업들의 이익 성장이 기대를 크게 상회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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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전 포스트들에서 언급했죠? 25년 미국 기업 EPS 전망은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다고. 위 차트는 Citi의 Earn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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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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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