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번째 FMS... 지난 달에는 고점에서 급격히 꺾인 기관투자자들의 심리를 짚었었죠. 이번 달에는 한층 더 심리가 악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가 한층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리스크 온 심리도 크게 꺾였습니다 (진한선). 그뿐만이 아니죠 기관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유동성 환경 역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연한선).
보시는 것처럼 기관 투자자들의 리스크 온 심리와 체감 유동성 환경은 거의 같은 추세로 움직입니다. 이는 앞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체감 유동성 환경이 심리를 따라 더 냉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QE라고 그렇게 울부짖던 RMP (지준금 관리 프로그램) 는 SOFR가 안정을 찾으면서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도 시중 유동성 관점에서는 좋지 않은 뉴스죠.

기관 투자자들의 현금 보유율은 지난달과 거의 동일한 4.3%를 기록합니다. 심리에 비해서는 현금 보유비중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군요. 심리는 악화되었지만 뭔가를 사기는 했다는 말이죠.

무엇을 샀느냐... 일단 주식은 아닙니다. 연한 파란색 막대를 보면 4월에 급격히 감소했죠. 이 막대는 글로벌 주식 보유 비중을 나타내는데, 4월에 전월 대비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 영역에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러니까, 기관 투자자들은 4월에 주식 비중은 크게 줄였다는 겁니다.

MoM (전월 대비) 으로 자산별 비중 변화... 일단 주식 비중을 크게 줄였음은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죠 (최하단). 일본, 유로존, EM 자산을 줄였습니다. 전부 중동 발 에너지 쇼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권역들이죠.
늘린 자산... 현금 늘렸고, USD를 포함해 미국 자산을 늘렸습니다. 동시에 채권의 비중도 늘어났네요. 이렇게 보니 현금 보유율이 전월과 동일한 것이 오히려 이상하군요.

기관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비중. 이머징 마켓 비중이 여전히 매우 높고 (전월보다는 감소), 현금의 비중은 증가했습니다. 왜 현금 보유율이 3월과 동일한지 계속 의문이군요. 헬스케어 비중도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고, 무엇보다 주식 비중 자체가 전월 (약 40ppt)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약 15ppt).
4월에 채권비중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전체 포지션으로 따지면 여전히 비중은 매우 작습니다. 왜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겠죠.

글로벌 CPI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관 투자자의 비중은 4월에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공급망 교란이 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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