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 앤쓰로픽의 위대한 성장?







이번 주에는 글을 그만 쓰려고 했는데... 도저히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 차트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OSS Capital 설립자라는 Joseph Jacks라는 사람이 그려놓은 앤쓰로픽의 매출 추정입니다. 이 사람의 예측에 따르면 앤쓰로픽은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어마어마한 성장을 앤쓰로픽이 해낼 거라고 합니다. 단순 수치만 비교하면... 앤쓰로픽은 2025년 90억 달러 매출에서, 2030년 2조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5년만에 앤쓰로픽의 매출이 220배 이상 증가할 거라는 예상입니다.
얼마 전, 스페이스X의 AI 매출이 2030년까지 100배 증가할 수 있다는 IPO주관사 골드만삭스의 예상을 가리키며 이게 사기꾼이 아니면 누가 사기꾼이냐고 했었는데, 25년 확정매출로부터 5년 동안 매출 220배 성장 스토리까지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에게 좀 미안해지네요.
26년 매출은 4월 기준 ARR로 300억불 매출이라더니, 왜 26년말 매출 예상치는 세 배가 넘는 1000억불이 되는건지... 뭐 이런 짜잘한 부분은 그냥 넘어갑시다. 5년만에 220배 성장이라는데요 뭘.
애플과 아마존이 매출 10억 달러에서 2천억 달러까지 늘어나는데 20년 소요
구글이 매출 10억 달러에서 2천억 달러까지 늘어나는데 15년 소요
하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인 앤쓰로픽은 매출 90억 달러에서 2천억 달러 마일스톤을 찍는데 불과 2년도 안 걸릴 거랍니다 (2027년 중 달성 예정). 이 정도면 앤쓰로픽은 인류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이정표를 남기는 거군요. 다리오 아모데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위대한 기업가로 영원히 기억되고 회자되어야 합니다.
이런 예상을 자기 이름달고 차트까지 그려가며 공유하는 Joseph Jacks라는 한 인간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 예상치를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차트로 바꿔서 그리면 위와 같이 됩니다. 앤쓰로픽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가 늘어날 예정이며, 내년에는 2배, 내후년에는 1.5배 늘어날 예정이에요. 앤쓰로픽이 무슨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할 것이라 계획을 세운 상태도 아니고 LLM 비즈니스 모델밖에 없는데 이런 미친 성장을 한다는 겁니다.
가장 최근의 미친 성장률을 보인 기업은 NVDA죠? 2024년 매출 성장률이 126%였고, S&P500에 포함된 대형주 중...

저는 앤트로픽이 절대로 망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그 장밋빛 전망도 절대로 실현되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담 현재 반도체 주가가 너무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상승한 것이겠네요 ㅠ

전망 자체는 저도 낙관적입니다. 문제는 시계열의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AI는 반도체 버블이 꺼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IPO 3형제 중에서는 앤쓰로픽이 가장 낫다고 봅니다. 다만, LLM 비즈니스 모델의 경제성에는 심각한 의구심이 있기에 앤쓰로픽도 살아남으려면 돈 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봐요.

IPO가 오기전에 돔황챠!

ㅎㅎ IPO 자체는 성공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이스X도 그렇고 앤트로픽도그렇고 사짜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IPO 주관사들도 마찬가지고...
저렇게 당당하게 사기를 치는데 아무런 법적 책임을 안진다니 그것도 참 희한한 세상 같습니다 ㅎㅎ

밸류에이션, 성장전망... 모두 얼토당토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은 하나... OpenAI는 전망은 고사하고 현 상태조차 정말 최악입니다. 다음에 별도로 다루려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열심히 챙겨 읽습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말이 안되는 성장 예상이네요. 장기적으로는 AI에서 모든 변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 20불을 주고 쓰는 사람도 주변에 보면 저밖에 없더라구요. 스마트폰 처럼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꾸며 실제 체감되는 효용성을 보여줘야 할텐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 모르겠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은 구독해도 AI구독은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상황에서요.

어처구니가 없죠. 공상과학 소설도 저렇게 쓰면 욕먹을 겁니다.
저도 Claude와 Gemini를 20불 내고 쓴지 1년 가까이 됐는데, 개인적으로 체감효용이나 유즈케이스가 커지거나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토큰 제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쓰임새를 확장하기보다 줄이려 노력하게 되더군요. 정성적으로는 할루시네이션은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디렉션을 주고 뭘 해봐도 제 생각에 끌려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강하게 디렉션을 주면 없는 논거를 만들어내서 억지로 반박하니 그것도 못 쓰겠고.
지금은 토큰 제한 없을 때 이것저것 해보면서 확립된 몇 가지 유즈케이스로만 거의 활용 중이고, 그나마도 좀 더 줄이거나 효율화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이게 저만의 경험인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220배...앤쓰로픽도 스페이스X처럼 IPO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거기맞춰 서사를 창조해내고 있는건가 보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느낌이 들죠? 목표 밸류에이션과 목표 가격을 정해놓고, TAM과 서사를 억지로 끌어다 맞추는 느낌.

아마 자기 VC가 앤트로픽에 투자한 돈이 꽤 많아서 띄어주기 위해서 하는 말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하긴 하네요....

제 생각엔 국가 레벨에서 IPO 삼형제의 성공적 데뷔를 밀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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