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겁습니다. 좋은 시나리오와 안좋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좋은 상황은 대부분이 아실거라 생각을 하며 이미 시장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전쟁의 양상과 고유가.. 병목에 대한 현실적 문제가 남아있구요..지금과 같이 랠리가 펼쳐질 때 한 번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리스크 관리는 시장이 안좋을 때가 아닌, 시장이 좋을 때 해야 효과가 있죠.. 무튼.. 바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안좋은 상황의 트리거는 당연 고유가입니다. 전쟁 초반..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 우려가 고금리 레짐을 만들며 시장이 움직였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금리에 민감한 자산들은 떨어지고, 유가가 내리면 말아올리는 모습을 보였죠. 아직까지 기대인플레이션 혹은 인플레이션 레짐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레짐을 정의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이제 시장은 서서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이제 갈리죠.. 인플레 레짐으로 이어질 것이냐 or 침체 레짐으로 빠질 것이냐입니다. 물론 그때 상황을 봐야겠지만.. 인플레 레짐으로 넘어가고 연준의 대응이 나오며 침체 레짐으로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3얼 FOMC 리뷰에서도 말씀 드렸었습니다.
병목과 고유가가 유지됨에 따라 물가가 서서히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면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먼저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이때는 왜 고금리 레짐이 안오나요??라고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전쟁 초반에는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이 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도 연준은 다시 올라온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고 금리 혹은 스탠스가 매파적으로 바뀌며 금리에 대한 “경로”가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말이죠. 즉.. 일시적 인플레이지만.. 연준은 이걸 보고만 있지 않을거야ㅜㅜ라는 심리가 형성되었다는 말이죠.. 그렇기에 인플레에 대한 리스크 타임라인은 짧지만, 연준의 금리 리스크는 유지되기에 리스크 가중치가 금리에 더 높아졌다고 볼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