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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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하면서 배운 것을 이것저것 실험해 보면서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워가고 있는 초보투자자 입니다.

요새 포트폴리오의 많은 비중을 모멘텀 투자로 돌려놓고 보니 변동성에 굉장히 많이 노출되는 것을 느낀다.
아직 비중을 충분히 못채운 종목들이 있다는 핑계로 매일 MTS를 보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좋지 않음을 알면서도 못 끊겠다..
오늘 코스피가 5%까지 빠지는 것을 보고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열기간 중 조정은 얼마든지 올 수 있다 머리로 되뇌어왔는데, 막상 맞으니 살짝 공포감이 들긴했다.
그래도 예전과 달리 가장 많이 떨어졌을 때 전량 매도 해버리고 하는 충동적인 매매는 하지 않았다.
최근 공탐지수가 공포를 가리키고, 한국장이든 미국장이든 단기 과열로 인한 차익실현 욕구는 얼마든지 있었을 테니 언제든 조정이 나올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오는 것 같다.
다만 펀더멘탈이 안좋지도 않고, 유동성에는 큰 문제 없어보이고, 사람들의 심리는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으니 생각보다 좀 더 많이 떨어진다 싶으면 주워야 되는데, 어랏 나에겐 현금이 없네.. 이럴 때 사람들이 신용을 쓰는건가?
모르겠다. 조정이 오면 그냥 오는대로 맞을란다.
포트폴리오 변동이 많이 있었는데 매매일지 안썼다.. 내 할일이나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