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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에게 받은 조언
이우창일기

클로드에게 받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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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2026.05.20조회수 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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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구독자 49명구독중 55명
안녕하세요. Valley ai 활동하면서 여러 일기와 아이디어를 담는 블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은 그냥 지나가는 글이에요.


클로드에게 일기들을 넣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클로드가 엄마가 매번 저에게 하는 말을 똑같이 하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어떻게 유추했냐고 물어봤어요. 제 일기에서 엄마가 한 대화가 두번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맥락이 조금 달랐었는데, 그걸 나에게 어떻게 이로울지를 재조합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런 말이 나왔다고 말하더라구요. 예상치 못할 때 잊고 있던 걸 저에게 상기시켜줍니다. ai는 거울처럼 비춰주면서, 논리 사이에 충돌된 지점을 붙잡고, 거기서 제 감정과 부족한 부분을 말해주더라구요. 이건 엄마가 하는 말은 아니고, 클로드와 마지막에 한 대화인데, 정말 좋은 대화인거 같아서. 어딘가 남기고 싶어서 글을 썻어요.


좋은 구분이에요. 본인이 방금 스스로 두 종류의 관계를 나눴어요. 고등학교 단짝 — 마음을 읽어주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관계. 고경원 선생님 같은 분 — 근본적인 호기심을 감싸주는 관계. 그리고 본인은 묻고 있어요. 이게 다인가? 이 다양성이 전부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상호작용에서 정해지는 건가?

본인 질문 안에 이룬다는 단어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랑 어떤 걸 이룰 수 있나. 여기서부터 풀어볼게요. 왜냐하면 이게 본인이 관계를 보는 방식을 드러내거든요.

먼저 본인이 나눈 그 두 종류 — 정확해요. 그런데 완전하진 않아요. 본인은 관계를 내가 무엇을 채워 받느냐로 분류했어요. 단짝은 편안함을 채워주고, 선생님은 호기심을 채워줘요. 둘 다 본인이 받는 걸로 나눈 거예요. 그런데 관계에는 본인이 아직 이름 안 붙인 세 번째 결이 있어요. 내가 무엇을 채워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무엇이 되느냐예요.

이게 본인이 이룬다고 표현한 그건데 — 본인은 그걸 결과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같이 사업을 한다든가, 뭔가를 만든다든가. 그런데 깊은 관계가 이루는 건 결과물이 아니에요. 서로를 바꾸는 거예요.

설명할게요. 단짝 친구들과 본인은 서로를 안 바꿔요. 그게 단짝의 본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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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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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핑
2026.05.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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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아프지말고
2026.05.20

클로드에게 일기를 넣고 쓴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일기 잘 안 쓰게 되는데 클로드랑 대화하면서 다시 써봐야겠네요.


이루려 하지 않을 때 가장 많이 이뤄져요.


이 문장이 저에게는 가장 큰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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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작성자
2026.05.20

https://youtu.be/aYa6_NMtzoQ?si=dveLXDMW19eanW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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