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사실 민주주의가 그렇게 공정한 제도는 아니다.
우히호호의 정신세계정신세계

사실 민주주의가 그렇게 공정한 제도는 아니다.

avatar
우히호호
2024.07.10조회수 10회
  • 근대국가의 각종 의무 중에는 납세의 의무가 존재한다.

  • 납세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국가의 유지비용을 국민들이 부담한다는 이유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 그런데 이상하다. 누군가는 더 많은 의무를 지고 있으면서도 남들과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

  • 권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투표권 역시 권리 중 하나다. 누구나 1개의 표를 행사할 수 있다.

  • 누군가는 납세의 의무가 사실상 없으면서, 남들과 똑같은 1 표를 행사한다. 평등의 원칙 때문이다.

  •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지지한다. 무슨 말을 하든 그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 납세의 의무가 없고, 오히려 누군가의 세금으로 연명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을 뿌려주려는 사람들을 지지한다.

  •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가치를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착취하는 구조가 된다.

  • 다시말하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회의 무임승차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회의 동력은 떨어지게 된다.

  • 우리는 거래를 할 때 많이 내는 놈이 더 많은 대우를 받는다. 그런데 국가는 그렇지 않다. 가끔은 이 사실을 잊고 사는 경우가 있다. 국제관계가 개인간의 관계랑 똑같은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 흔한 소리지만 문득 생각이 난다. 당신이 누구를 지지하는지는 결국 당신의 위치가 어떻고, 당신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를 대변한다.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avatar
우히호호
구독자 195명구독중 45명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신세계 카테고리의 다른글

탐욕이 인생을 망친다

아예 욕심이 없는 인생은 문제다. 그런 인생에는 노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살게 되고, 그러다 그냥 죽는 인생일 것이다. 사실 아예 욕심이 없는 인생이라는 것은 관념에서나 존재하는 것에 가깝고, 누구나 어느정도의 욕심은 있어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일 거다. 그런데 욕심이 너무 커지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것은 거의 진리에 가깝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은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를 가진다. 내가 돈을 벌려면 나의 시간과 노동력을 시장가에 맞게 투입해야 한다. 좋은 시험점수를 받으려면 내가 시간을 들이고 에너지를 써서 공부를 해야 한다. 지금상황에서 돈을 더 벌고 싶으면 더더더 많이 일하면 된다. 그만큼 내 자유시간이, 휴식시간이, 사회적 관계에 투입될 시간이 하나하나 지불되어야만 한다. 아주 많이 일하면 그만큼 인생은 건조해지고, 건강은 나빠지고, 인간관계는 없어질 것이다. 사업체를 만들거나, 학위를 따는 것은 일종의 투자다. 그 모든 것들은 더 많은 보상을 약속하지만 그것은 100% 보장되어 있지 않다. 사업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망할 확률이 더 높다. 가방끈을 길게 만들면 더 효율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학교에 가는 동안 돈과 시간,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나이 40에 수능공부해서 의대가면 의사가 될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애초에 시험에 붙을 수 있다 해도) 너무 가성비가 안나오기 때문이다. 당장 들어가서 일반의가 되면 40대 중반인데, 향후 의사로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된다. 전문의는 더하다. 일단 그 ...
정신세계
2024. 07. 10
1
0
9

그놈의 외모

요새 나는솔로 안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나도 딱히 보는 예능같은건 없지만 나는 솔로 정도는 본다. 꼭 챙겨보는건 아니고 그냥 집안일 하거나 할때 틀어놓는 정도다. 이거 보면서 와이프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은 누구는 왜 가장 인기가 있나? 라던지, 누구는 어떤 장점이 있지만 어떤 단점이 있다..라는 정도의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이리저리 보다보면 아무리 직업이나 다른게 좋아도, 외모가 너무 안되면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 특히나 남자에겐 키가 너무 결정적인 요소더라. 여자들도 외모는 중요하지만, 까보니 남자도 외모가 중요한 세상이더라. 이건 나는솔로 제작진도 인정하는 부분이더라. 이런 현상을 두고 다른 기사에서는 여성들이 잘생긴 남자를 고르는 경향은 사회의 하류층의 배우자 선택 경향과 같다고 한다. 하류층이라고 해서 뭐지 싶은데 까보면 별거 아니다. 하류층의 경우엔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의 여지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너나 나나 같은 부류이고, 그 중에서 결혼할 사람을 고르는 거라면 역시 잘생긴놈을 고르는 것이 낫다...라는 것이 골자다. 요새 세상도 어찌보면 비슷하기도 하다. ...
정신세계
2024. 07. 10
1
0
12

니가 혼자 살 것이라면 반드시 집을 사라

요새 비혼이 트렌드다. 내가 다른 말이 아니고 트렌드라고 하는 건 이것도 일종의 유행 같은 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또 바뀔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깔려있다. 지금같은 경제문화적 환경에서 결혼을 안하는 것이 일종의 대세가 되었고,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것으로 회자되지만 또 모른다. 나중엔 또 예전처럼 돌아갈 것이다. 예전엔 그냥 미혼이었는데, 이제는 비혼이라고 한다. 미혼이라는 말에는 아닐 未자가 들어간다. 능력의 문제가된다. 이제는 아닐 非자가 들어간다. 선택의 문제라고 한다. 그것이 능력인지 선택인지는 사실 종이 한장 차이다.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내가 선택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비혼이라는 단어가 대세가 된 것은 여성들의 미혼율이 상승하면서라고 본다. 2010년 즈음부터 8090년생들이 (예전기준으로) 결혼적령기가 되게 되었는데, 이들이 결혼을 안한다. 미혼이란 글자가 비혼으로 바뀐다. 사실 사회는 남성들의 어떤 변화나 흐름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남성들의 어떤 흐름에 대한 정의는 아예 나오지 않게 되거나 뒤늦게서야 나온다. 반면 여성들의 어떤 흐름에 대하여 세상은 빨리 읽어들인다.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게 된 것은 내가 봐도 능력의 문제라기 보단 선택의 문제 같다. 물론 미혼을 비혼으로 바꾸면 당사자들의 자존감을 지켜주기도 한다. 아무튼 결론은 어떤 사회적 현상의 변화는 비로소 여성들이 흐름에 올라타야 사회는 그것을 정의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제목과 같다. 계속 혼자 살 거면 반드시 집을 사라는 것이다. 이 말을 생각하게 된 것은 최근의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이와 같은 말을 해서 나도 한번 숟가락 얹어보려는 것이다. (아...
정신세계
2024. 07. 10
1
0
9

전문직, 공무원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식고 있다. 2010년대 전후에 공무원의 인기는 대단했다. 미디어를 보면 경쟁률이 100을 넘어간다느니 하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 지금은 오히려 들어오자마자 면직해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소리가 나온다. 공무원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이런말도 나온다. '낮은 공무원의 경쟁률은 전반적인 질적 하락을 가져오게 되니 이것은 문제다' 그런데 나는 이 말은 반대한다. 사회 어디에나 능력있는 사람은 필요하다. 어쩌면 그동안 오버스펙이던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었던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말도 있더라. 공무원 일을 열심히 해봐야 나의 소득의 상방은 막혀있다. 연공서열로, 평등을 추구하는 인사정책 등등에 의해 열심히 해봐야 더 얻을게 없다. 뒤집어 생각하면 내가 대충 하고 놀아도 보상이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니 본업은 대충 하고 투자 같이 다른 방법을 찾아나선다. 이거 공산주의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바로 그 요인이다. 아무튼 공무원의 인기는 2010년 전후가 최고조였고, 그때 들어간 사람들은 능력에 비해 쉬운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
정신세계
2024. 07. 10
2
0
16

설명은(니 생각보다 더) 쉽게

나는 대학시절에 동아리 활동을 했었는데, 그게 연극동아리였다. 거기서 쓸데없이 너무 과몰입해서 인생이 좀 박살나는 바람에 지금 미진하게나마 복구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그 경험으로 얻은 것들이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제목과 같다. 극의 연출을 맡게 되면 그 작품을 가장 깊게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어찌보면 작가보다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작품을 극으로 녹여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연출의 의도가 들어가게 된다. 연출 자신이 의도한 바를 극으로 만들기 때문에 당연히 연출이 가장 깊게 이해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극의 소비자는 보통 일반 대중이다. 해당 작품을 잘 잘고 있는 ...
정신세계
2024. 07. 02
1
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