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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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2025.07.11조회수 135회
  • 박종훈 선생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김에 들은 이런저런 생각들.

  • 하이라이트 친 부분은 내가보기엔 100%의 확률로 맞는 말이다. 나머지는 내 추론 등등이 들어간거다.



  •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자산과 1:1 페깅이 되는 가상자산이다. 그리고 이것으로는 이자를 줄 수 없다고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 내가 만든 스테이블코인이 많이 유통될수록 나에겐 이득이 된다. 그만큼 달러 국채를 보유하고, 거기서 이익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을 유지관리하는데는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러니 일정 수량 이상의 스테이블 코인의 발급이 확실히 보장되거나, 아니면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력을 가진 기업만 이것을 발급할 것이다.

  • 기업은 자기 스테이블코인의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그럴 수록 이득이니까) 여러가지 방법을 쓸 것이다. 1) 잠재적 경쟁자와 제휴를 하거나 (서클-블랙록의 사례처럼) 2)사실상의 이자를 지급하거나 3)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줄 것이다.

  • 2)번 방법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언제나 방법은 있다. 자금력이 충분히 된다면 코인 보유자들에게 일정 %만큼 이자처럼 새로 코인을 발행하여 지급하고, 그만큼 자기 돈으로 또 국채를 사서 페깅을 할 수 있다. 원래 쟁여놓은 국채 이자수익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다른 자금을 이용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냥 달러로 이자받는것보다 더 좋은 옵션을 제시하기 어려울것이다) 사실 박종훈 선생이 이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길래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이 뻘글을 쓰는거다 ㅋㅋㅋㅋ

  • 3)번 방법은 아마존 같이 자체발행 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매체가 있는 경우에 사용가능할텐데, 이를테면 자기네 코인으로 결제를 하면 할인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을것이다. 다만 이건 쿠페이머니나 네이버포인트를 생각해보면 썩 효과적인거 같진 않다.

  • 달러 거래를 하면서, 온라인 기반이고, 미국 기반 기업이 아니라면 기존의 스테이블 코인을 빠르게 도입할 것이다. 자기들이 직접 발행하긴 어렵고, 그렇다면 스테이블코인이 가진 거래상의 이점을 빠르게 도입할 것이다. 앤트그룹은 써클과 제휴하여 USDC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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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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