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지식은 위험하다”
영국 시인 알렉산더 포프의 말이다. 이번에 이야기 할 것은 (잘 알려진) 더닝 크루거 효과, 설명 깊이의 착각, 그리고 이런 저런 잡소리들이다. 먹으면 98%쯤 똥으로 나올 거 같은 그런 영양가 낮은 이야기다.
더닝 크루거 효과
이런저런 지식을 찾아 인터넷을 쏘다니는 망령들이라면 더닝 크루거 효과 정도는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깊이와, 확신의 정도에 대한 내용이다.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단 그냥 그림 한장이 더 낫다.

그냥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뜻이다. 점점 더 지식이 쌓여가면 ‘내가 1도 모르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지식이 쌓여갈수록 ‘내가 안다’는 확신은 점점 높아진다. 뭐 다들 그렇지 않나.
…대학교 졸업 할 때쯤 되면 ‘내가 이쪽 전공으로는 쫌 알지’ 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다 석사 쯤 하다보면 겸손을 주입당하는 경험이라던지…
…중학생 쯤 되고 나면 ‘이만하면 어른이 된거 같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정도는 깨달은거 같고, 어른들이 만만해 지고’ 그러다 나중에 나이 좀 먹고 나면 ‘아 그게 중2병이었구나’ 라고 깨닫는다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