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네이버 등등…투자 관련된 곳들을 들여다 보면 한가지 경향이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바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부동산과 같은 곳은 여자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긴 하지만, 금융자산 투자를 보면 그야말로 남탕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소위 거장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면면을 봐도, 슈퍼개미라면서 알려지는 사람들의 면면을 봐도 역시나 남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투자라는 분야가 딱히 성별에 따른 진입장벽이 있다거나, 유리천장이 있는 분야가 아님에도 이런 차이가 보인다. 분명 어떤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일거다.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 투자의 속성을 생각해보고, 성별에 따른 경향성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실마리가 보일 것 같기도 하다. 주식이나 파생상품 등등의 투자들은 다른 투자에 비해 확실히 리스크가 크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된 사람들은 그 리스크를 감수하는 성향이 뚜렷하게 높다. 남자들이 좀 더 큰 보상을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투자에 더 매력을 느낄만 하다.
물론 성별 불문하고 돈에 대한 욕망은 다들 대단하지만, 남자들의 욕망은 여자들보다는 좀 더 클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남자들은 성 선택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돈과 지위를 추구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유전자에 새겨져 있다. 남성과 여성의 공진화 사이클 속에서 여성은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한 남성, 즉 더 높은 사회적 지위와 더 많은 잉여가치(돈)를 가진 사람을 선호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결혼을 해서 성선택이라는 복마전에서 어느정도 비껴나가 있다고 하더라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