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캄보디아에서 각종 범죄집단에 붙잡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럽다. 이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돌고 있는데, 눈에 띄는것 중 하나는 이런거다. ‘그들 역시 불법을 저지르기 위해 캄보디아로 갔다가 더 큰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으니 그들을 우리가 피해자로써 대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라거나, ‘누가봐도 사기인게 뻔한 광고를 보고 범의 아가리로 들어갔으니 우리가 그들을 동정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다.
물론 나도 비슷한 생각이 있다. 조금만 조심스러우면 피할 수 있는 것을 부주의하게 행동하여 피해를 본다면, 당한놈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세상에 누가 그런 간단한 일에 그렇게 많은 돈을 주나. 중고차를 살때도 너무 싸면 의심을 해야 하는 것처럼, 일자리를 구할때도 너무 조건이 좋으면 의심을 해야 한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