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생각만큼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




아무리 허접한 수준이라도 대관업무라는 것을 좀 해보면 세상이라는게 그렇게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된다.
회사에서 건물을 하나 세워야 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사실 큰 문제 없이 흘러갔다. 다만 한 가지가 사람을 너무 힘들게 했다.
고용인원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장애인 관련 시설이 추가되어야 하는 법이 있다. 장애인이 올 일이 없는 공장에 휠체어와 맹인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니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페인트 시공 등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것때문에 하던 공사를 일부 갈아엎고 필지도 나눴다 합치는 푸닥거리를 몇달간 했다. 돈도 많이 태웠다. 하루종일 지게차 같은 장비들이 들락날락 하는 장소에 왜 맹인과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체 이러한 법은 왜 있는건가.
그것뿐만이 아니다. 공사가 되면 장애인...

공감합니다.. 양질의 인사이트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공공기관에서는 사건하나 터지면 거기에 따른 교육들이 추가되는데 이면을 파헤쳐보면 각종 단체들의 이권이 많이 개입이 되어있더라구요. 본질은 어디로 가고 결국 남는 건 사건을 이용해서 돈과 힘을 키우려는 단체와 사람들이라는게 씁쓸공기관에서는 사건하나 터지면 거기에 따른 교육들이 추가되는데 이면을 파헤쳐보면 각종 단체들의 이권이 많이 개입이 되어있더라구요. 본질은 어디로 가고 결국 남는 건 사건을 이용해서 돈과 힘을 키우려는 단체와 사람들이라는게 씁쓸했습니다.

ㅎㅎㅎ 그 사례중 하나가 직장내 성희롱 교육 아니겠습니까... 법으로 매년 교육을 받게끔 만들어 놓고, (물론 다른 옵션도 있지만) 나랏돈으로 교육해 줄 강사를 초빙해 주는게 있는데, 그 강사들은 대체 어디 사람들이겠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