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 독서모임 17회차 - 25년 7월 20일 일요일 저녁 9시

시냅스 독서모임 17회차 - 25년 7월 20일 일요일 저녁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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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2025.08.07조회수 44회

날짜: 25. 07. 20. 일요일 저녁 8시

참석자: 유연, Groove JK, 골드브루, Apricity
진행자: 유연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이런저런 이슈로 회의록 작성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ㅠ 지난 회의는 공통책 『통섭과 투자』을 읽고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각자의 근황을 나누고 책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책의 난이도와 구성으로 인해 읽는 데 어려움을 겪은 분들도 있었지만, (접니다ㅎㅎ..) 각자의 해석과 사례, 여러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요 토론 내용

1. 유연

  • 책 내용 및 느낀 점 : 책이 아는 내용들인데 읽기가 좀 어려움. Groove JK님과 왜 그럴까 같이 생각해 봤는데 다른 책 인용을 많이 해서 파트간 연결이 잘 안 되고 띄엄띄엄 읽는 것 같아서 그런게 아닌 지 라는 생각을 함. 또한 책을 읽으면서 골드브루 님이 지난 시간에 "어떻게 내 투자 실력이 나아지는지를 평가하는 척도"를 고민하다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남. 투자할 때 결과 말고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과정을 평가 척도에 넣으면 되지 않을까 라고 고민.

골드브루 : 책의 1장 “Be the House(카지노의 주인이 되라)”라는 문구가 자신이 생각하는 투자 구조 혹은 시스템을 강조하는 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 투자 실력을 어떻게 정의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에, "과정을 신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방향성과 이 책의 첫 장 내용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함. 투자 실력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를 1. 투자 전략 모델 2. 지식 수준 3. 정보의 체계화 4. FOMO 등에 대처하는 절제력 5. 계획한 대로 해내는 실행력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접근 중. 이 책이 여러 분야에 대해서 분석하기 때문에 위의 각 요소를 정당화하고 다듬는 데 도움이 되었음.


Q) 책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었는지?

골드브루 : 스스로 가지고 있는 투자철학이 정당성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함.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 나오거나 이를 서포트하는 이런 명제들이 나올 때 더 그렇게 느낀듯. 또 책의 단편적인 부분들이 위에 말한 다섯가지 부분들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 고민하면서 읽으니 도움이 됨.

  • 이 책의 9장 경영진 평가를 보면 경영진의 자질이 사업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그런데 이전에 읽은 경제적 해자 책에서 경영진의 역할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 따라서 과연 경영진들은 얼마나 큰 영향을 갖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

  • 또한 최근 커뮤니티에 경영진들이 주가 상승에 기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에 관한 캘린더님의 글이 있었는데 그 글과 이 부분을 읽으면서 경영진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해보게됨.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주는게 사업 확장과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지 궁금해짐.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876746aeccc123c95e419d1)

골드브루 : 미국은 스톡옵션이 강력한 보상 수단. 미국은 경영진들이 기업이 성장할 수록 경영진들이 큰 보상을 받아가는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음. 스킨 인 더 게임 책에서도 기업의 성공과 실패가 경영진에게 이익 혹은 손해가 되지 않는 경우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고 설명. 우리나라는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대주주에게 이득이 되지 않음. 기업의 성장과 경영진의 이익이 일치되지 않는 방향의 구조.


Groove JK : 한국의 경영구조상 오히려 주가 부양 요인이 없는 경우도 많음. 지금의 재벌 기업 구조에서 3~5세대 경영진들 중 기업가 정신을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문듯. 그런 상황에서 주가 부양할 동기가 아예 없거나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존재.


Apricity : 최근 읽고 있는 책 중 리스크 테이커 에서 사람을 강에 있는 사람과 마을에 있는 사람 두가지로 분류를 함. 강에 있는 사람들은 도전을 중시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통계적 사고를 하고 세상을 확률적 사고로 바라보는 사람들. 실리콘 밸리의 창업가들이 강 상류에 사는 사람들의 예시. 우리나라는 기업가 정신이 없는 3세대 경영진들이 어쩔 수 없이 ‘강에 있는 사람인 척’ 할 수 밖에 없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 구조적으로 동기부여가 잘못 설계된 경우가 많다고 분석.

골드브루 : 그런 사람들을 더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암. 그들에게 너 이거 못할걸? 이라고 말하면 그들은 역으로 그걸 해내려고 함.


2. Groove JK

  • 책 내용 및 느낀점 : 책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잘 안 읽히는 느낌. 챕터가 분절되어 있어 읽으면서 연결이 잘 안 된다는 인상을 받음.AI 등장 전 시점에서 쓰인 책이라 기술적 배경이 다소 낡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인간의 실수와 감정적 편향을 지적하는 부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느꼈음. 그러나 이런 인간으로써의 약점들을 가지고 과연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듬.

유연 : 감정이라는 약점을 극복해아한다기 보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 책에서도 감정을 이성이랑 분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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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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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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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