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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모임 15회차 - 25년 6월 22일 일요일 저녁 8시
유연의 블로그시냅스

시냅스 독서모임 15회차 - 25년 6월 22일 일요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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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2025.06.29조회수 79회

날짜: 25. 06. 22. 일요일 저녁 8시

참석자: 유연, 골드브루, 천천히, dragonj

진행자: 골드브루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회의는 제가 지각해서... (2연속 죄송합니다) 제가 없는 사이 천천히님의 투자관련 질의응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근황과 최근 읽고 있는 개별 책 토론 진행하였습니다. 진행 맡아주신 골드브루님 감사합니다. :)


주요 토론 내용


* 천천히님 투자 관련 경험 및 철학 공유


Q) 투자 공부를 어떻게 하는 편인지?

  • 천천히 : 스스로 가치 투자자라고 생각함. 최근 월가아재님 칼럼에서 많은 기업을 접하면서 경험을 양적으로 늘리는게 의사결정의 질을 높인다는 말이 있었는 데 이에 많은 공감을 함. 매크로 투자의 경우에는 투자 결정의 질을 높이는 연습, 생각을 더 깊게 하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가치 투자는 양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내용이였는데, 맞는 말이라 생각함.

Q)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종목이 따로 있는 지?

  • 천천히 : PER 5배 수준의 기업이 다음 분기에 매출이 30% 늘어날 것으로 확정되더라도 시장이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이런 비효율적인 상태의 기업에 주목함. 이런 경우 당장은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실적을 따라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었음. 예를 들어 GNC 에너지만 해도 매 분기 매출 30% 성장, 수주 잔고 증가, 데이터센터 규제 완화 등 긍정적인 뉴스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음. 이는 시가총액이 작아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기 때문. 또 장이 좋고 운이 좋아서 그렇게 고른 기업들이 조명을 받아서 수익률이 좋게 나오는 듯.

Q) 뉴스를 많이 보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기업 탐색을 시작하는 편인지?

  • 천천히 : 뉴스를 보기보다는 텔레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른 투자자들이 공유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투자에 활용. 투자의 장점이 아이디어에 저작권이 없다는 것. 어떤 투자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따라사면 수익을 향유할 수 있음. 그리고 그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된 뉴스를 계속 찾는 편. 그런 의미에서 가치투자는 의사 결저으이 질보다 양적인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감.

Q) 스스로의 투자 스타일에 대해 규정해본다면?

  • 천천히 : 가치 투자에 가깝고, 저평가된 소형주 위주로 보지만 꼭 소형주만 사는 것은 아님. DCF 적인 사고를 하고, 실적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시장이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 홍진채 대표님의 투자 방법을 따르려고 노력함. 알파를 얻기 위해서 남들이 조급해지거나 남들이 알지 못하는 걸 먼저 알아차리는 것을 중요시함.

    또 불타기는 가치투자 입장에서 금기시기 되고 추세 추종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선택한 주식의 주가가 오르는 것이 시장이 내 아이디어를 점점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수익금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시장이 알아차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태니까 추가 매수를 하는 의사결정이 옳다고 생각함.

  • 골드브루 : 최근 들었던 말중에 "내가 가진 알파가 시장의 베타가 될 때 초과 수익이 난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천천히님의 말을 들으니 이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1. 유연 - 퀄리티 투자 (로렌스 커닝햄)

  • 앞부분은 경제적 해자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음. 유럽 펀드에서 쓴 책이라 유럽에 있는 기업에 대한 사례가 많이 있었음. 앞은 지루하게 읽었는데, 뒷부분은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서 빠르게 읽고 있는 중.

  • 특히 최근 홍진채 대표님이 트레바리에서 하는 강의를 들었는데 여기서 퀄리티 기업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이 좋은 기업문화라고 이야기를 하셨던게 기억이 남. 그래서 이 책에서도 퀄리티 기업이 갖는 기업 문화의 특징을 인상 깊게 읽음.

  • 퀄리티 기업 문화의 특징 1. 신뢰, 2. 장기적인 시야, 3. 실행력, 4. 자기 연속성, 5. 가족 소유 기업.

  • 1. 신뢰 부분에서는 조직 내부에서 나쁜 소식을 처리하는 방식과 그 기업이 외부에 이런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는 지를 봐도 얼마나 신뢰있는 기업인 지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음. 거인의 어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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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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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구독자 21명구독중 11명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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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o
2025.06.29

골드부르님이 말씀하신 알파와 베타에 대한 이야기가 제가 썻던 블로그 글이랑 비슷해서 두근두근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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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브루
2025.07.01

주인공이 등장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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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city
2025.06.29

저도 저 퀄리티투자 책 앞부분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도포기 했는데.. 조만간 다시 도전해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퀄리티기업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이 기업문화군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회의록 감사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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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2025.06.30

지나가던 퀄리티 투자 ㅈ문가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퀄리티 투자 번역본이랑 원문을 같이 봤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원문의 뉘앙스가 많이 죽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저자가 초반에 정말 중요한 부분들을 (컴플라이언스 이슈 때문에 많은 말은 못하지만 문장, 문단, 맥락 하나 하나에 고농축 양봉꿀 처럼) 담아놓았는데,, 이게 케이스 스터디를 위한 것이 아니라 "퀄리티" 자체에 대한 사고력 전달(접근 전달 방식)과 같아서, 혹시라도 기회가 되신다면 원문도 한번 같이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에이버리 선생님한테 추천받아서 살 때 "와 씨 이게 7만원?" 이랬다가 책 읽다가 "7만원 ㅇㅈ" 되더라구요. 책 앞부분 문장 하나 하나 진짜 버릴 것이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원문 문장 분석 공유하고 논의를 펼치시는 데 도움이 되시도록 공유하고 싶은데 저작권 위반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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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astle
2025.06.30

이 모임... 상당히 유익하고 ... 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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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2025.06.30

프로젝트 벨리에서 지향하는 귤화위지의 벤치마크가 있다면 위 독서모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좋은 정리입니다 ㅎㅎ 항상 좋은 모임에 좋은 책과 함께 하시기를 응원하고 갑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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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브루
2025.07.01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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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모임 10회차 - 25년 4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날짜 : 25. 04. 13. 일요일 저녁 8시 30분 참석자 : 유연, Apricity, 천천히, 골드브루 진행자 : 유연 들어가기에 앞서 참석자 각자의 근황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최근 트럼프의 관세정책과 증시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각자 읽은 책들을 이야기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회의는 제가 참석하지 못하여서 Apricity님이 진행, 서운로 하마님이 회의록 작성을 해주셨습니다. 독서 요약 유연 : 거인의 어깨 2 (홍진채)를 완독함. 중간 까지는 빠르게 읽다가 적정 가격 계산 부분에서 읽는 속도가 느려짐. Apricity :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을 완독, 달러전쟁 (살레하 모신)을 읽고 있음. 지금의 국제 정세와 관련해서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고 있음. 천천히 : 주식하는 마음 (홍진채)를 읽고 있음. 거인의 어깨가 실전 투자적인 내용이라면 심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사고의 틀을 보는 느낌. 무엇이 초과 수익의 원천이고 그걸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 골드브루 : 주식 시장에 들어오고 나서는 당위성, 저렇게 하는게 맞나? 라는 태도보다는 저 사람의 의도가 뭘까? 라는 태도로 뉴스를 읽게 됨. 트럼프에 대해서도 이 증시를 완전히 박살내고 시작하려는 건가? 싶었음. 게시판에서도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데, 트럼프가 정말 자기 기분대로만 하는건 아니고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책은 돈의 심리학 조금과 위대한 기업의 투자하라 (필립 피셔)를 읽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가 어떤 효과를 보이는 지에 대해 두 책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음.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체화 하려고 노력 중. 주요 토론 내용 1.     유연: 거인의 어깨 2 (홍진채) 책 내용 및 느낀 점 : "맞고 틀리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틀릴 거니까요. 근데 이제 내 생각이 있으면 틀리고 난 후 고칠 수 있습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이 문장이 인상 깊었음. 투자를 잘 안 하고 있던 이유 중 하나가, 틀리면 어차피 손해인데 아예 안 하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 문장을 보고 뼈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음. 또한 기업 가치에 대해 "기업이 평생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의 총합보다 시가총액이 높으면 비싼 것이고, 낮으면 싼 것이다"라는 구절도 기억에 많이 남음. 어떤 기업의 가격이 저렴하거나 비싼게 무엇인가의 기준점에 대해 알게 되었음. 골드브루 - 장기 기대 수익률, 적정 가격 개념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치 투자라는게 의미가 있구나 설득되었던게 기억이 남. 천천히 – 적정 가치가 미래 가치를 할인해서 현재 시점에서 보는 것. 그리고 현재에서 1년 지났을 때의 적정 가치는 할인율만큼 성장했을 때의 가치. 그렇게 되면 적정 PER은 계속 줄어든다. 이런 사실을 스스로 모르고 있었고, 그걸 이렇게 표현한다는...
시냅스
2025.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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