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간동아에 연재되는 최성락 교수의 칼럼 '피렌체 메디치 가문은 왜 몰락했나, 이유는 돈 경시'를 읽었습니다. 패권 국가가 패권을 유지하려면 정치적 위상보다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트럼프의 미국은 세계적인 리더십보다는 돈을 더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적 가치에 부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연구소 '트럼프가 애써 무시하는 미국 제조업의 현실'에서는 미국은 제조업의 물리적인 기반이 붕괴된 것을 넘어서 제조업 기피 분위기, 초중등 교육 부실, 사회전반적인 제조업 마인드의 부재와 같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대식 박사가 출연한 머니인사이드 '딱 5년 남았어요. AGI 시대 오면 이런 인간만 살아남을 겁니다'에서는 빈부격차가 극대화되고 대다수의 빈자는 기본소득으로 살아갈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국제정치가 냉전보다는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처럼 이념보다 힘이 더 중요하게 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럼프가 국익을 추구하면 무역 축소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체로는 마이너스섬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부를 빼앗아 현재 수준의 경제를 유지하고 다른 선진국들과 격차를 벌릴 것 같습니다. 글로벌 성장률은 낮아지고 특히 비 미국 국가들의 성장률 저하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제조업을 부흥하려고 하지만 미국에는 물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제조업 기반이 너무 없습니다. 결국은 제조업 부흥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활력이 있으려면 젊은이들이 도전하려 하고 노력에 대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극단적인 격차 사회에서는 경제가 활력을 잃고 성장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보았을 때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이 약해지기 때문에 먼 미래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할인하는 첨단 산업은 밸류에이션이 약해질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전통 산업은 하방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전통 산업이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비 미국 첨단 산업이 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