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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2026에 참석했습니다.
오전 근무하고 후다닥 코엑스에 방문했는데요,
아래의 네 가지를 중심으로 두고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1) 중국 로봇기업들이 많이 참석하는데, 영상, 다수의 분석 글에서 보여주는 장점만 가득한지, 아니면 현실은 조금 다른지?
2) 국내외 로봇 관련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3) 우리나라의 AI관련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4) 가상현실, 그리고 스마트안경은 투자할 만한 대상인가?
먼저, 중국 로봇 기업에 대해
UNITREE의 한국 유통 업체도 참석하여 로봇 시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중국 로봇이 휴머노이드계를 휩쓸고 있다는 내용을 볼 수 있고, UNITREE등의 휴머노이드 사업을 하는 기업은 가정에도 판매를 하고, 단체로 공연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작년 데니스 홍님의 로봇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물론 기술 수준은 굉장히 빨리 올라왔지만,
아직 양산하기에는 좀 멀었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우리가 유튜브에서 접하는 내용들과는 사뭇 달랐죠.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의 기술 역량은 높게 평가하지만,
디테일에 있어서 약간 조잡?하다? 허접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다만, AI 분야에서의 중국인은 정말 대단하기 때문에 예외겠죠..?)
그래서 로봇 분야에서 중국은 어떤지 현장의 소리가 궁금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로봇관이었고,
현장에서는 다수의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들이 시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인간과 의사소통하면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없었습니다
(FIGURE, TESLA BOT 등은 없었기에 그런 로봇이 안 왔을 수도 있죠)
현장에 있던 엔지니어들은 통신 장애로 인해 로봇을 움직이는데 애를 먹거나,
기존에 프로그램된 움직임만을 가져가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인간의 형태를 하는 로봇들이 많은 관절을 가지고 있고 기구학적인 어려움을 뛰어넘어서 움직이는 동안 밸런스를 유지하는 모습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뭐.. 솔직히 말해서 이런 기술은 KAIST의 휴보가 10년전에도 했던 기구학 BASE의 기술이니,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좀 실망하기도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덤블링, 발차기 해서 뭐 할껀데... 군사용으로는 좀 쓰일 수도 있으니 그건 좀 두렵네요

로봇 손 관련해서도 전시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이 부분이 좀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중국 기업 기반의 로봇 손이 많았고, 다자유도를 가진다는 점이 전시의 핵심이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직은 휴머노이드처럼 사람과 INTERACTION을 하는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현장에 달린 카메라를 인식하고 로봇 손이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은 볼 수 있었습니다(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투자...

오 후기 감사합니다.
스마트안경 발열이나 무게가 주는 불편함은 없었나요?

상품화단계에 신경쓰다보니 무게는 일반적인 안경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그만큼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사진촬영, 챗봇 두 가지 기능.
상품화 확장이 되려면 무게 발열과 에너지 사이에 밸런스가 필요하고 배터리, 칩의 발전이 주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