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칼럼을 한동안 일시 중단하기로 마음먹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 상황상 직접적인 매크로 트레이딩을 최대한 지양하고자 그러한 칼럼 글들을 작성하지 않고자 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칼럼을 기재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시황,매매 외에도 투자에 대해서 기록이 필요
최소한의 포지션으로 투자를 좀 쉴 예정인 지금이야 말로 제 투자 철학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과 그 동안의 투자들을 다방면으로 복기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짧지만 기록해두고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내 기록에 대한 각인효과
개인적인 기록만을 위한다면, 제가 쓰고 있는 메모앱이 기록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제 메모앱이 기억할 때 보다 외부 블로그 등 공개된 곳에 글을 쓸때 저 스스로 보다 각인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뇌에 세겨서 잊어버리지 않고자 하는 내용들은 외부 블로그에 기재했을 때 오래동안 저에게 남는 것 같습니다.
이는 뇌에 기록에 대한 트리거를 주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그냥 글자들을 단순 기억하려고 하는 것 보다 이미지로 연상해서 기억하면 오래 남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만큼 수익을 많이 거두면 더욱더 공격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잭 슈웨거의 저서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중 우리가 잘 아는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철학은 조지 소로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였는데, 조지 소로스는 "승기를 잡았을 때 목을 노려라(Go for the jugular)"는 표현으로 이러한 생각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상당히 오래된 책으로 과거에도 읽어 본 책이나, 그 때는 별 감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투자 경험이 이를 이해하기에 미천했던 것에 있겠죠. 물론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은 이 문장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독립적인 투자 의사결정들이라고 하면 각 투자사건들의 예측 성공률은 확률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투자를 해보시면, 연속으로 맞거나 연속으로 틀리는 일이 더 많습니다. 즉, 전혀 확률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두 ...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림이라는게 결국 평균으로 돌아온다는걸 기다리는걸까요 ㅎㅎ 지금 시장은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오른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 조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에서 더많이 벗어나는 구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저도 지금 조정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시장에서는 숏베팅이 늘어나겠죠. 이게 공격자들의 베팅. 수익을 얻은 사람들이 누릴 게임 참가 권한이라는 것입니다. 방어가 필요한 사람들은 이럴 때에 혹시 이상황에도 이해안가는 움직임으로 더 상승하는 경우, 더 괴리가 커지는 경우. 이게 맞아? 하는 위치까지 기다리고 안오면 그 게임은 포기하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일년에 몇번은 그런일이 발생했었습니다. 비효율이 극대화된 구간이겠죠. 위든 아래로든요. 내가 인내심이 큰 상황이라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인내심이 낮은 상황이라면 방어적으로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