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롱 이익실현 고려📃투자칼럼 e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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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2025.06.11조회수 195회

매일 0.1%의 발전을 위하여

본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다른 이야기를 짧게 해보겠습니다. 한두달 투자를 쉬고 난 이후에 계좌수익이 즉각적으로 올라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순간들에도 내 투자실력과 삶의 '복리'를 쌓기 위해 매일 매일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칼럼을 꾸준히 한편씩을 써보는 것들도 그러한 과정들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는 이러한 삶의 자세에 영감을 준 빌 애크먼의 글을 남깁니다.

빌 애크먼, 수십억 달러 손실과 이혼의 겹악재를 '복리의 마법'으로 이겨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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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거물 투자자 빌 애크먼(Bill Ackman)은 2010년대 중반, 자신의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 캐피털(Pershing Square Capital Management)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이혼까지 겪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당시의 손실 규모는 일부에서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그는 '거의 직업적 사망 선고'에 가까운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시기 애크먼의 시련과 극복 과정을 다룬 칼럼과 기사들에 따르면, 그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함께 가정의 붕괴라는 개인적인 고통까지 겹치며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한때 월가의 총아로 불렸던 그는 쓰라린 실패와 함께 대중의 비판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애크먼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재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가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핵심적인 비결은 바로 '복리(compounding)'의 철학을 삶에 적용한 것이었습니다.


애크먼은 최근 한 연설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매일 0.1%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다음 단계에만 집중하며 매일 아주 작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좌절감에 빠지지 않기 위해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저 다음 단계, 그리고 또 다음 단계에만 집중했다"며, "처음 몇 주간은 의미 있는 변화를 느끼지 못했지만, 90일 정도 지나자 '이제 괜찮아, 계속 나아가면 돼'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애크먼은 이 시기에 하루 두 번, 20분씩 명상을 하며 마음의 평정과 명료함을 유지하려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자기 성찰과 작은 성공의 축적은 그가 개인적, 직업적 혼란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AI와의 대화는 내 오류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인가?

본론으로 넘어가서 체크리스트를 AI(Gemini)에 던져주고 문답을 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 하는 것에 효용이 있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할 것이나, 내 투자를 한번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한다는 점에서 실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사실 6월에도 몇 가지 실수가 있었습니다. '실수'라고 지칭하는 것은 '손실'을 가져온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내 의사결정 과정이 내 투자철학에 맞지 않게 이루어졌을 경우'에 해당합니다. '시스템 오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지난 투자들을 돌이켜 보면 '오류'만 방지해도 수익률을 상당히 높여줬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내 투자실력을 키우는 것 이전에 현재의 실력 하에서 '오류발생률'을 낮추어주는 도구가 AI와의 문답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의사결정을 고려하고 있는 한가지가 있어서, AI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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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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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10년차 회계사 일상의 행복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