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는 국내 증시를 기준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선물거래소의 증거금 이슈로 금/은 등 원자재가 폭락을 하는 등, 다사다난했지만 중순 이후 빠르게 정상 궤도를 회복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달 회고에서 DC계좌로 전환을 하며,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하였는데, 다행히도 + 수익률로 전환하였다.
계좌 Overview
좌수 기준, 누적수익률은 100%를 약간 넘어섰다.
평가액 기준으로는 이제 약 7.5억원의 규모로 운용하게 되었다. 연금저축/DC계좌등의 영향으로 이제 볼륨이 제법 커지게된 셈이다. 대략 내 전체자산의 약60%가까이는 금융투자로 운용하는 셈이다.

누적 수익금 그래프는 꾸준히 우상향이다. 2월 무렵 차트가 요동친 시기가 있었는데, 공포에 휩쌓이지 않고 잘 이겨냈다. 전체 누적수익금은 이제 약 2.5억원 가까이 되었다.

MDD차트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월 사이드카가 발동되던 시점을 기준은 2.5% 수준의 MDD가 있긴 했으나, 이 정도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 기록을 시작한 이후 10%를 넘어선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꽤나 내 포트폴리오가 저변동성임을 알 수 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국장/미장의 조합, 주식/원자재(금)의 조합, 성장주/배당주의 조합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1월부터의 대략적인 흐름이다.
1월 1일경에 4.4억 정도로 운영되던 시드가 2개월 지난 지금 7.59억으로 증가했다. 이 중 상당금액은 DC전환이긴 했으나, 누적수익금의 증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약 0.8억은 수익금의 증가분이다. 그래서일까? 1월1일 이후의 수익률은 YTD는 +15.29%를 기록했다. (지난 번까지는 수식에 오류가 있어, 누적수익률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률은 뻥튀기가 되었었다.) 국내증시에 올인한 것만큼의 수익률은 아니지만, 그래도 2달 정도의 수익률 치고는 매우 준수하다.

2월달 주요 매수/매도 종목 복기
매수
$NFLX - 넷플릭스의 WB인수이슈로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딱히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WB인수에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을 우려한 탓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넷플릭스 비즈니스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기에 소액 진입했다. 다행인지 몰라도 WB인수는 파라마운트가 참전하면서 물건너가는 분위기이다. 계약파기로 인한 보상금을 수령하게될 것이고, 시장도 안도감에서인지 다시 주가는 상승하는 방향으로 분위기를 틀었다.
$TIGER_구리실물 - 구리는 공급/수요 측면에서 공급은 제약되고, 수요는 크게 늘어날 국면이라고 생각하여 매수했다. 현재 금보다 더 높은 비중으로 들어가 있는데, 여유자금이 생기면 금 비중을 조금 더 높여갈 계획이다. AI데이터센터 등에는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구리가 사용될텐데, 구리의 공급은 여러 분석리포트에 따르면 당분간 쉽지 않다고 한다.
$PLTR - AI가 SaaS를 무너뜨린다는 공포가 들이닥치면서 팔란티어의 주가도 고점대비 꽤 하락했다. 하지만 4/4분기 실적은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 PLTR은 AI로 인해, 오히려 접근성이 낮아지고 효율이 높아지기 좋은 SW라고 생각된다. 하락을 할때마다 조금씩 모아보았다.
$AMZN - 아마존의 AWS는 Claude, OpenAI등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충분히 수혜를 볼 수 있음에도, 하락을 했다. 과도한 CAPEX에 대한 우려 때문일까? 그럼에도, 아마존의 CAPEX는 수요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투자이기에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Physical AI가 본격화되면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 약간의 시드를 추가했다.
매도
$UNH - CEO 피살이후 주가는 여전히 회복을 못하고 있다. 언젠가는 제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트럼프가 이쪽으로는 강하게 압박을 하고 있는 국면이라 당분간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