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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실적분석(2Q FY2026)
찹쌀떡기업

오라클 실적분석(2Q FY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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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2025.12.11조회수 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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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구독자 339명구독중 60명
혼자 보는 기록용~

(역시 너무 길어졌는데 마지막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오라클 실적 발표후 12%정도 하락한 상태

실적발표를 자세히 뜯어보고 왜 하락했는지 시장의 우려가 과도한지 아닌지 생각해보자

저번에 분석한 것에서 복습해보자면


오라클 핵심 투자 내러티브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기업에서 AI/클라우드 중심 구조로 전환하면서
미션크리티컬한 DB를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인프라(AI Cloud Infrastructure) 중 고성능 컴퓨팅 및 네트워킹(HPC & Networking) 통합 제공자로써
폭발적인 AI 인프라 수혜를 누려보자!

긍정 - $311

(1)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기술이 있다

(2)기업들의 핵심데이터가 오라클한테 인질로 잡혀있다

(3)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빅테크 3사(AWS, Azure, Google) 사이에서 '가장 호환성이 좋은 고성능 연산 파트너'라는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려 한다


부정 - $79.6

(1)오라클의 기술력은 해자가 없을 수 있다

(2)오라클의 경쟁력은 독립적이지 않다. 엔비디아에 너무 종속적이다. 하드웨어 성능 그 이상의 가치(예: 데이터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능력 등)를 증명해야 한다

(3)OCI가 경쟁력을 잃더라도 DB가 있어 망하지는 않겠지만 늙어가는 거인으로 남을 위험이 크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AI 성장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슈퍼클러스터)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4)부채급증 및 레버리지 위험으로 회사가 당장 파산위기인건 아니지만 실수를 용납할 여유가 없다


실적발표에서 확인해야할 것

투자 내러비트가 현실화 되려면 직전 실적 때 가장 큰 화두였던 RPO의 폭발적인 증가가 실제로 매출로 연결되는지, 회사가 말하는 오라클의 해자는 무엇인지,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채는 어떤지 확인 필요


1. 재무 하이라이트

매출 및 이익:

총 매출: 161억 달러 (+13% YoY). 전년 동기 성장률(9%) 대비 성장세가 가속화

EPS (Non-GAAP): $2.26 (+51% YoY). Ampere 지분 매각에 따른 세전 이익 27억 달러가 포함된 수치

클라우드 매출: 80억 달러 (+33% YoY). 이제 오라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


RPO (잔여 이행 의무) - 핵심 지표:

Total RPO: 5,233억 달러 (+433% YoY). 전 분기 대비 680억 달러 증가

cRPO (12개월 내 인식 예정): +40% YoY. 지난 분기(25%) 및 전년 동기(21%) 대비 성장률이 대폭 상승


현금 흐름 및 CapEx:

영업현금흐름: 21억 달러.

자유현금흐름(FCF): -100억 달러 (마이너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CapEx: 이번 분기 120억 달러 집행. FY26 연간 CapEx는 기존 예상치보다 약 150억 달러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사업 부문별 핵심 성과

① OCI (클라우드 인프라): "AI 수요 폭발과 공급 가속화"

성장률: IaaS 매출 41억 달러로 66% 성장.

AI 인프라: GPU 관련 매출이 177% 증가. 텍사스 Abilene에 구축 중인 96,000개 규모의 NVIDIA GB200 슈퍼클러스터가 순항 중입니다.

멀티클라우드: 매출이 817% 폭증. AWS, Azure, GCP 내에 오라클 DB를 심는 전략이 통하고 있다


② 데이터베이스 & AI 전략: "데이터 주권과 보안"

AI Data Platform: Larry Ellison은 오라클 DB, 앱, 타사 클라우드 데이터를 모두 벡터화하여 단일 쿼리로 조회할 수 있는 'AI 데이터 플랫폼'을 강조

보안: 기업의 프라이빗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AI 모델이 추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


③ 애플리케이션 (SaaS): "안정적 성장"

전체 매출: 39억 달러 (+11% YoY).

전략: 백오피스(ERP)와 산업별 앱(헬스케어 등)을 통합 판매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헬스케어 부문은 Q3부터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3. 주요 Q&A 요약 (투자 리스크 해명)

1. 재무 및 투자 효율성 (CapEx & Margins)

가장 큰 우려였던 '천문학적인 투자금 조달'과 '수익성'에 대한 방어 논리입니다

  • 투자 규모와 자금 조달 ($1,000억 달러 필요설 반박)

    • 시장에서 Oracle이 AI 인프라 구축에 1,000억 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경영진은 실제 필요 자금은 그보다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 이유는 유연한 자금 모델 때문입니다.

      1. 고객이 칩을 직접 가져오는 모델: Oracle의 초기 자본 지출이 없습니다 .

      2. 벤더 리스 모델: 칩 공급사가 판매 대신 임대를 선호하는 경우로, 현금 흐름 부담을 줄입니다 .

    • 이러한 방식으로 차입을 최소화하여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 OCI 마진 개선 시점 (30~40% 목표)

    • 데이터센터가 완공되어 가동되기 전까지는 비용 처리가 되지 않으며, 가동 후 수 개월 내에 30~40%의 총이익률(Gross Margin)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 현재 마진이 낮은 이유는 구축 속도가 너무 빨라, 아직 매출을 내지 못하는 '준비 단계'의 용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

  • 현금 흐름 구조

    • 데이터센터 구축이 완료되고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까지는 현금 지출을 하지 않는 구조(Just-in-Time)를 통해 현금 흐름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

2. 인프라 리스크 관리 (Fungibility)

"특정 대형 고객(AI 스타트업 등)이 망하거나 이탈하면 그 장비는 고철이 되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 즉각적인 재사용 가능 (상호 대체성)

    • Oracle의 AI 인프라는 범용 클라우드이므로, 한 고객이 사용을 중단하면 1시간 이내에 재설정(recycle)하여 다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

    • 이미 대기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에, 반납된 용량은 2~3일 내에 다른 고객이 바로 가동합니다 .

    • 심지어 기존 고객들도 매일 용량을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어, 이는 일상적인 운영 프로세스입니다 .

3. 성장 전략 및 경쟁 우위 (Moat)

단순 하드웨어 임대업을 넘어선 Oracle만의 차별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 데이터베이스와 AI의 결합 (AI Data Platform)

    • Larry Ellison은 "모든 데이터를 벡터화"하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 오라클 DB뿐만 아니라 타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흩어진 모든 데이터를 한 번의 쿼리로 조회하고 AI가 추론하게 만드는 기술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 이것이 단순 클라우드 벤더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 애플리케이션(SaaS) 사업의 자신감

    • 경쟁사들이 성장 둔화를 겪는 것과 달리 오라클 앱 사업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이유는 오라클이 '완전한 제품군(Suite)'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 경쟁사의 'Best-of-breed'(특정 기능만 제공) 방식은 AI 통합 비용이 높고 복잡합니다 .

    • 이연 매출(Deferred Revenue)이 14% 증가하여 실제 매출 성장률(11%)을 앞지르고 있어, 향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


4. 가이던스 (FY26 Q3)

총 매출 성장: 16% ~ 18% (상수 통화 기준).

클라우드 매출 성장: 37% ~ 41%.

Non-GAAP EPS 성장: 12% ~ 14% ($1.64 ~ $1.68).

특이사항: 이번 분기에 확보한 대규모 RPO 중 40억 달러가 FY27(내년) 매출로 추가 인식될 예정


RPO가 매출로 연결이되는가?

(1) cRPO (12개월 내 인식 예정 RPO) 가속화: "매우 긍정적"

지난 분기 우려 사항이었던 'cRPO 성장률 정체(10%대)'가 이번 분기에 드라마틱하게 반전

Fact: 향후 12개월 내 매출로 인식될 cRPO 성장률은 전년 대비 40%를 기록
지난 분기(25%)와 전년 동기(21%) 대비 성장 속도가 2배 가까이 빨라진 것 (지난분기 10%대로 알고 있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는 듯)


단순히 먼 미래의 계약만 딴 것이 아니라 당장 내년부터 돈이 되는 계약을 따낸 것을 증명


(2) 이연수익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이연매출 14% 증가

해당 부문의 매출 성장률(11%)보다 높은 수치


즉, 이번에 발표된 "이연매출 14% 증가" 는 OCI(인프라)를 제외한 '애플리케이션(SaaS)' 부문의 수치

전체 단기 이연매출은 약 99억 달러 규모이며, 이는 전체 RPO(5,233억 달러)에 비하면 매우 작은 숫자

전년 동기 (FY25 Q2) 단기 이연수익: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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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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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다래
2025.12.11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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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2025.12.12

분석 글 잘 봤습니다! 저도 단시간에 이정도 분석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오라클의 변명을 믿어주기 vs 증명하는 것 보고 들어가기


수익률을 극명하게 나뉘겠지만, 버핏성님도 저렇게 복잡한 기업자체는 투자를 하지 않을거고

마찬가지로 마음 불편한 투자가 될 것같네요..!


정말 고민이 되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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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작성자
2025.12.1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잡하고 마음도 불편하지만 데이터를 인질로 잡고있다고 생각하니 긍정편향이 생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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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ie
2025.12.12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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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저씨
2025.12.13

분석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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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종목탐색(feat. reverse DCF)

Oracle 종목분석(결론!!)

저번 oracle 종목탐색에서 사업이 잘 풀려 오라클이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구조로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클라우드 빅테크(MS, google, AWS)처럼 높은 최종연도 순이익률과 ROE를 달성했을 때 연평균 매출성장률 14.09%는(애널리스트 예상치 그리고 RPO의 폭증을 봤을 때) 낮은 것으로 생각되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할 수 있다. 라는 결론을 얻었으니 조금 더 파보겠습니다 핵심은 (1)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기업에서 AI/클라우드 중심 구조로 전환 (2) 오라클은 수십 년간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DB) 및 전사적 자원 관리(ERP) 영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으며, 이로 인해 높은 고객 전환 비용(Switching Costs)이라는 경제적 해자를 보유 중 오라클은 AI 밸류체인 중 AI 클라우드 인프라(AI Cloud Infrastructure) 중 고성능 컴퓨팅 및 네트워킹(HPC & Networking) 통합 제공자에 해당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GPU 칩, Vertiv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오라클은 수만개의 GPU를 묶어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처럼 작동하게 만드는 시스템 통합 및 운영 플랫폼 제공 왜 슈퍼클러스터인가? 단순히 GPU를 임대해 주는 것이 아니라 AI 모델 학습을 위해서는 수만 개의 GPU가 밀리초 단위의 지연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오라클은 다음 요소들을 결합하는 것 베어메탈(Bare Metal): 가상화(Virtualization) 계층을 제거하여 GPU 성능을 100% 활용하게 함 (AWS나 Azure와 차별화되는 오라클의 핵심 주장) 초고속 네트워킹(RDMA over Converged Ethernet, RoCE v2): 수천 개의 GPU 사이의 데이터 병목 현상을 제거하는 '고속도로' 역할 즉, 오라클은 AI 모델 개발사(OpenAI, xAI 등)가 칩 구매, 네트워크 설정 등 하드웨어 복잡성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모델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HPC)의 외주화 파트너 각 시나리오의 근거나 자세한 설명을 다 넣자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핵심만 적음 긍정적 시나리오 : 틈새시장을 정확히 타격한 현명한 Pivot인가? 논리: (1) AWS나 Azure는 범용 클라우드로서 덩치가 너무 커서, 특정 AI 워크로드에 맞춰 유연하게 네트워킹과 '베어메탈'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기술적/구조적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기술이 있다 (2)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미세조정(Fine-tuning)하려면 방대한 기업 데이터가 필요. 그런데 전 세계 대기업의 핵심 데이터(금융, 제조, 물류 등) 중 상당수는 여전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안에 있다 -> 핵심데이터가 오라클한테 인질로 잡혀있다 (3)오라클의 포지셔닝: 오라클은 자존심을 굽히고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데이터센터 내부에 오라클 DB 하드웨어를 설치하거나, 구글 클라우드와 전용선을 연결하는 파트너십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빅테크 3사(AWS, Azure, Google) 사이에서 '가장 호환성이 좋은 고성능 연산 파트너'라는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려 한다 부정적 시나리오 :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단순 'GPU 임대업' 아닌가?) 논리: (1)오라클의 성장이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력보다는, 엔비디아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 달려 있다는 비판 오라클이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기술은 오라클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라기보다는, "오라클이 레거시(구형) 코드가 적어서 최신 아키텍처를 더 공격적으로 적용하기 쉬운 상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수 있다. 빅테크들이 자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 아닐까? 이에 대한 근거로 2025년 10월 초, IT 전문 매체 The Information이 오라클 내부 문건을 인용하여 보도 오라클의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6~8월) 기준, NVIDIA 칩이 장착된 서버 임대 사업 매출은 약 9억 달러였으나, 매출총이익은 1.25억 달러에 그쳤다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사업(엔비디아 서버 임대)은 단 14%의 매출총이익률 밖에 안되며 이는 오라클의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마진(약 70~80%)이나, 클라우드 인프라(IaaS) 평균 기대 마진(약 30~40% 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 오라클의 기술적 해자가 높다면 더 높은 마진을 부를 수 있는게 아닌가? ->오라클의 기술력은 해자가 없을 수 있다 (2)오라클은 자체 칩이 없다. 엔비디아 칩만 사다 써야 한다 만약 3대 클라우드가 "우리 자체 칩 쓰면 엔비디아보다 50% 싸게 해줄게"라고 나오면, 오라클은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TPU/ 오라클이 그저 '엔비디아의 재판매상'에 불과했을 수 있다 심지어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기술 영역은 점점 더 겹치고 있으며, 주도권은 엔비디아에게 있다. 엔비디아는 직접 클라우드를 운영하여 AWS/Azure와 전면전을 벌이기보다는, 자신의 칩과 소프트웨어를 오라클 같은 클라우드 위에 얹어서 파는(DGX Cloud) 방식을 택함. 즉,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최우수 유통 채널'이자 '쇼룸'인 셈 -> 오라클의 경쟁력은 독립적이지 않다. 엔비디아에 너무 종속적이다. 하드웨어 성능 그 이상의 가치(예: 데이터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능력 등)를 증명해야 한다 (3) 오라클의 강력한 강점인 DB는 구시대적이다 오라클은 정형데이터의 제왕인데 AI는 비정형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비정형 데이터를 다루는 데는 몽고DB(MongoDB)나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같은 경쟁자들이 훨씬 유연하고 강력할 수 있다. 오라클은 전통적으로 '락인(Lock-in)' 전략(데이터를 가두는 것)으로 돈을 벌어왔는데 이 폐쇄적인 정책이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수인 AI 연구개발 환경에서는 개발자들에게 기피 대상이 될 수 있다 -> OCI가 경쟁력을 잃더라도 DB가 있어 망하지는 않겠지만 늙어가는 거인으로 남을 위험이 크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AI 성장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슈퍼클러스터)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4) 부채급증 및 레버리지 위험 2025년 8월 31일 기준, 오라클의 비유동성 차입금 및 기타 차입금(Notes payable and other borrowings, non-current) 잔액은 822억 3,600만 달러(약 110조 원) 이자 비용 증가: 이번 ...

Oracle 종목탐색(feat. reverse DCF)

조심스럽게 종목분석에서 종목탐색으로 제목을 바꿨습니다 실전편 강의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는 단계는 종목탐색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종목탐색단계에서 좋은 투자기회라고 생각하면 종목 조회, 정성적 리서치, 가치평가를 진행합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투자 논리를 더 예리하게 가다듬는 단계인것이죠 (★)1. 시장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가? 2.그 점이 해소되려면(시장의 오류가 정정되려면) 어떤 트리거(계기)가 일어나야 하는가? 이렇게 파악한 정보와 사실을 기반으로 얼마만큼의 자본을 투입할지, 얼마만큼의 수익률을 기대할지,투자 후 예기지 못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종목분석은 너무 투자의사결정과정 전체를 의미하는 것 같아서 종목탐색으로 제목을 바꿨습니다 ㅎㅎ 그럼 이번에 뒤집어볼 돌은 Oracle입니다 Oracle을 선택한 이유는 Gloria님의 톡 때문입니다 강력한 DB 해자와 AI 수주 모멘텀이 살아있는 AI 주도주임에도 현재 과매도(NTM PE 27배)된 상태이므로, 시장 투심에 따른 변동성은 있겠으나 NTM PE 30~35배 리레이팅을 목표로 충분히 승부를 볼 만한 '손익비 높은' 진입 구간이다 라는 힌트를 주셔서 이 기회에 살짝 들여다볼까 합니다 Gloria님의 ValC 작품 읽었던 적 있었는데 읽었던 당시는 솔직히 이해를 잘 못 해서 투자기회를 날려버렸었는데 지나고보니 아쉬운 기회였습니다 ㅜ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Oracle의 주봉차트 차트상으로 고점대비 40% 하락한 상태로 중요한 지지선에서 반등이후 50주이평선위에 안착 1월 - 2월 딥시크(DeepSeek) 충격 1월 말,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훨씬 저렴한 하드웨어로 효율적인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다는 벤치마크를 발표 주로 엔비디아에 타격을 주었지만, 오라클 주가 역시 1월 말 약 14%의 동반 매도세 투자자들은 AI 모델 효율성이 급격히 개선될 경우 오라클의 GPU 클러스터에 대한 수요가 증발하여, 회사에 값비싼 감가상각 하드웨어만 남을 것을 우려 3월 6일 시장조정(무역전쟁 우려) 주가 변동: -6.6% 분류: 거시경제 (Macroeconomic) 촉매 분석: 3월 6일, 미국 시장 전반이 하락하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2.6% 급락 주요 원인은 무역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되살아난 것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5% 이상 하락했고, AI 하드웨어 섹터에 높은 베타 계수를 보이는 오라클은 6.6% 하락 투자자 패턴: 이 움직임은 투자자들의 인식 속에서 오라클이 방어적인 소프트웨어 주식에서 경기 민감형 하드웨어 대리투자처(proxy)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줌 관세가 오라클의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매출원가(COGS)를 증가시켜, 매출이 실현되기도 전에 마진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 3월 10일-11일 3분기 실적 실망 주가 변동: 변동성 확대; 장중 약세 후 안정화.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촉매 분석: 오라클은 전환 과정의 마찰을 보여주는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보고 실적 미달: 매출은 141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약 145억 달러를 하회. 주당순이익(EPS) $1.47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함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잔여 이행 의무(RPO)가 전년 대비 62% 급증하여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 시장 해석: 시장 반응은 부정적인 쪽으로 엇갈림 RPO 성장은 부인할 수 없었지만, 매출 미달은 오라클이 수주 잔고(backlog)를 인식 매출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 4월 3일-4일 해방의 날 주가 변동: -6.5% 분류: 거시/투기 (Macro/Speculative) 촉매 분석: 변동성이 심했던 3월에 이어, 4월 초 시장은 "미니 패닉"을 경험했습니다. 고용 보고서 불안: 4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고금리 유지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선물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공급망 비용 증가: 오라클이 공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던 AI 데이터센터에는 수많은 해외 부품(반도체, 서버 랙 등)이 들어감. 전면적인 관세는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Capex)을 급증시켜 이익률을 훼손할 것이라는 공포가 지배 6월 11일-12일 4분기 실적 & 구글 계약 주가 변동: +13.3%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촉매 분석: 이는 상반기 중 상승 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하루. 오라클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 총매출은 11% 증가한 15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인프라(IaaS) 매출이 52% 성장  경영진은 AI 훈련 용량에 대한 수요가 "무제한"이며, 수요 제약이 아닌 "공급 제약" 상태라고 선언 전략적 파트너십: 오라클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획기적인 멀티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에서 상호운용성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입니다. 이는 오라클이 하이퍼스케일러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 아래의 고성능 하드웨어 계층으로서 공존하려 함을 시사 7월 - 8월 여름 랠리 주식은 잠재적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주요 수혜주로 재평가 애널리스트들은 수천억 달러 규모의 RPO 수치를 전망하기 시작했고, "AI 버블" 심리는 최고조 8월 19일 내부자 매도 경고 주가 변동: -5.8% 분류: 투기/심리 (Speculative) 촉매 분석: 여름 유포리아가 절정에 달할 무렵, 규제 당국 제출 서류를 통해 상당한 내부자 매도 공동 CEO 클레이 마구이크(Clay Magouyrk)가 승진 직후 약 40,000주를 매도 8월 29일 마진 논란 주가 변동: -5.9%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촉매 분석: The Information의 탐사 보도 내부 문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사업(엔비디아 서버 임대)은 단 14%의 매출총이익률만 발생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전형적인 70% 이상의 마진이나, AWS 및 애저의 30-40% 마진과 비교해 충격적으로 낮은 수치 오라클이 가격 결정력이 거의 없는 원자재 임대업자(commodity landlord)에 불과하며, 엔비디아 비용에 약간의 마진만 붙여 넘기고 있다는 것 9월 9일-10일 RPO 충격 & 사상 최고가 주가 변동: +11.5% (장중 변동폭 >30%)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촉매 분석: 오라클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올해 가장 충격적인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 잔여 이행 의무(RPO)가 359% 폭등하여 4,550억 달러를 기록 이 수치는 어떤 애널리스트 모델보다 수십 배 컸다 이는 오라클이 대규모 OpenAI/마이크로소프트 클러스터(스타게이트 관련 추정)에 대한 장기 계약을 확보했음을 사실상 확인 매출 vs. 수주 잔고: 현재 매출(149억 달러)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했으나, 수주 잔고는 향후 10년의 성장을 약속 시장은 이 미래 현금 흐름을 반영해 주가를...

팔란티어 종목분석(feat. reverse DCF)

팔란티어..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고 알 사람 다 아는 기업이다 최근 차트를 보면 상승채널을 이탈하여 최근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가 중요한 지지선에서 살짝 지지받고 있다 ValC 작품, 홍진채님의 미국주식여행기 등을 통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관심종목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이번의 조정이 과연 매수기회가 될지 알아보고자 한다 1년간 주가를 움직인 내러티브 2월 4-6일: "AIP 부트캠프" 검증 이벤트 촉매제: 2025년 2월 3일, Palantir는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YoY) 70% 폭증 - 고객이 Palantir 플랫폼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1~5일 내에 구축하는 "AIP 부트캠프" 전략이 검증된 것 이 판매 방식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제 계약으로 전환 2025년 2월 4일: 주가는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하루 만에 +24.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시키며 급격 상승 2025년 2월 6일: 모멘텀이 계속되어 주가는 +9.8% 추가 상승했고, 3일간 누적 상승률은 35%에 육박 동인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이는 투기적 펌핑이 아니라 성장 궤적의 단계적 변화에 따른 펀더멘털 재평가 시장은 Palantir가 느리게 움직이는 정부 조달 사이클에서 탈피하여 미국 기업 부문의 빠르게 움직이는 AI 설비투자(Capex) 사이클에 성공적으로 편승했음을 인식 애널리스트 반응: 이 보고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등급 상향이 잇따름 Bank of America와 Wedbush는 AIP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언급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 "AI 강세론자"와 "밸류에이션 약세론자" 간의 괴리가 이 시점부터 크게 벌어지기 시작 2월 19-24일: 거시 정치적 충격과 내부자 매도 불안 촉매제: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부에 향후 5년간 연간 최대 8%의 예산 삭감을 검토하고 삭감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 동시에 알렉스 카프(Alex Karp) CEO가 상당한 규모의 지분을 처분할 계획(약 10억 달러 규모) 2025년 2월 19일: 주가는 -10.1% 급락하며, 실적 발표 이후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 2025년 2월 24일: 매도세가 심화되며 주가는 -10.5% 추가 하락 동인 분류: 거시경제 / 투기적 (Macro / Speculative) 이 변동성 이벤트는 시장의 인지 부조화를 부각 Palantir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수행(do more with less)"해야 하는 예산 삭감 기조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효율성 레이어 역할을 하지만, "국방 예산 삭감" 헤드라인에 대한 알고리즘적 반응은 모든 방산 노출 주식에 무차별적으로 부정적 내부자 매도는 약세 심리를 증폭시키는 승수 효과(Force Multiplier)로 작용하여,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고평가로 인식할 수 있다는 신호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줌 4월 4-9일: 관세 발작(Tariff Tantrum)과 안도 랠리 촉매제 : 4월 초, 중국과의 무역 전쟁 재개 및 수입품에 대한 공격적인 관세 부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인플레이션 급등과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제기 가격 영향: 2025년 4월 4일, PLTR은 -11.5% 하락하며,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의 고베타 희생양 촉매제 : 며칠 후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장 공격적인 관세 제안을 "일시 중단(pause)"하고, 우려보다 덜 가혹한 10% 기본 관세를 선택한다고 발표 가격 영향: 2025년 4월 9일, 시장은 폭발적으로 상승. PLTR은 +19.0% 급등 동인 분류: 거시경제 (Macro) 이 연속적인 흐름(4월 4일 하락, 4월 9일 상승)은 PLTR의 고베타(High Beta) 성격을 보여줌 5월 6일: "완벽함이 요구되는" 실적 발표 후 하락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치는 극도로 높아져 있었습니다. 주가는 3월 저점에서 회복한 상태였고, 시장은 또 한 번의 대규모 "어닝 서프라이즈 및 가이던스 상향(Beat and Raise)"을 요구중 촉매제: Palantir는 5월 5일 1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고, 미국 상업 부문은 55% 성장했으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가격 영향: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5월 6일 -12.1% 하락 동인 분류: 펀더멘털 (밸류에이션 확인) 전형적 "뉴스에 팔아라(Sell the News)" 이벤트 시장은 더 큰 폭의 상회를 가격에 반영. 당시 매출 대비 20배가 넘는 멀티플에서 "좋음(Good)"은 충분하지 않았고 "완벽함(Perfect)"이 요구 12% 하락 이후 일주일 만에 주가는 손실분을 완전히 만회. 이러한 빠른 V자형 회복은 기관 매수자들이 밸류에이션 압축을 경고가 아닌 기회로 보고 진입하기 위해 이러한 유동성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시사 7월 31일 - 8월 1일: 100억 달러 규모 TITAN/ESA 프레임워크 촉매제: 미 육군은 Palantir와 10년간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전사적 서비스 계약(ESA)을 체결 이 계약은 75개의 개별 계약을 단일 조달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하는 것 이 움직임은 사실상 Palantir를 육군의 "운영 체제(OS)"로 지정한 것. 이는 회사를 단순히 파이를 두고 경쟁하는 벤더에서 "기록 프로그램(Program of Record)" 보유 지위로 격상 가격 영향: 8월 1일의 즉각적인 일중 변동폭은 실적 발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했지만(급등보다는 꾸준한 상승), 이 뉴스는 주가 아래에 거대한 펀더멘털 바닥(Fundamental Floor)을 제공. 이는 2월 매도세를 유발했던 "국방 예산 삭감" 약세론을 무력화 8월 4-6일: "Rule of 40" 압도적 달성 촉매제: Palantir는 2분기 매출 10억 400만 달러(YoY +48%)를 보고. 결정적으로 "Rule of 40" 점수(매출 성장률 + 이익률)가 94%를 기록 미국 상업 매출은 93%, 정부 매출은 53% 성장 가격 영향:  8월 4-6일 주가는 보고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랠리를 펼치며 +11.8%와 +9.8% 등의 상승폭을 기록 동인 분류: 펀더멘털 (Fundamental) 이는 강세론을 확고히 함 Palantir는 단순히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규모를 갖추고 수익성 있게 성장 8월 19일: Citron Research의 공격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밸류에이션(당시 매출의 80배 육박)이 높아지자 행동주의 공매도 세력이 유입 촉매제: Citron Research의 앤드류 레프트(Andrew Left)가 약세 리포트를 발표 핵심 논리는 Palantir를 OpenAI와 비교하는 것 Citron은 더 빠르게 성장하는 OpenAI가 매출의 약 17배에 거래된다고 주장하며, Palantir가 동일한 멀티플로 거래될 경우 적정 주가는 $40이며, 이는 70% 이상의 하락 여력을 의미한다고 주장 가격 영향: 2025년 8월 19일, PLTR은 -9.4% 하락 동인 분류: 투기적 (Speculative) 시장 반응은 날카로웠으나 일시적 투자자들은 비교 대상을 분석한 결과, OpenAI는 비상장이며 현금을 소진하는 기업인 반면 Palantir는 상장되어...

로켓랩 종목분석 (feat. reverse DCF)

홍진채님의 미국주식여행기부터 꾸준히 리서치해온 로켓랩 과연 지금 매수해도 괜찮을지? 에 대한 결론을 내릴때가 온 것 같다 최근(6개월)주가추이 현재 주가는 고점대비 50% 정도 하락하며 꽤 중요한 지지선 근처에서 살짝 반등 중 올해 6월달부터 주가를 움직여온 내러티브를 살펴보면 2025년 6월 유럽우주국 계약 수주(사상최고가 저항선 돌파 32달러선) 유럽우주국의 전용 일렉트론 미션 발사자로 선정 →글로벌 검증 및 고객 다각화. 유럽 발사체의 용량 부족을 인정하며 일렉트론의 신뢰성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한 사건 2025년 7월 기록적인 발사 턴어라운드 타임 66번째, 67번째, 68번째 일렉트론 미션을 완료했으며, 이 중 두 번은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짐 (회사 자체 최단 기록 경신) 운영 효율성 및 마진 확대 기대. 발사 빈도 증가는 고정 비용을 희석시켜 마진 확장의 주요 동인 2025년 8월 Geost 인수 완료 (8월 12일): 전자광학 및 적외선(EO/IR) 센서 전문 기업 Geost를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 → SDA(우주개발청)의 추적 레이어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 아르키메데스 엔진 연소 시험 성공: 뉴트론 로켓에 사용될 아르키메데스 엔진의 102% 출력 핫 파이어 테스트 성공 발표 → 뉴트론 개발의 기술적 리스크를 낮추었다고 평가 2025년 9월 매크로 주도 대규모 랠리( 미 연준 금리인하사이클 시작)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 $73.97 기록 (10월 15일) JAXA 다중 발사 계약 수주 (10월 10일) JAXA 계약 발표 당일 주가는 갭상승했으나 당일 9.2% 하락 마감하며 호재가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었음을 시사 2025년 11월 급격한 조정을 겪으며 $40 중반대로 회귀 뉴트론의 첫 발사가 2026년으로 지연된다고 발표 + 고벨류압력으로 인해 3분기 실적발표후 37%의 놀라운 GAAP 총마진 달성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조정을 받는 중 그럼 지금까지 리서치해온 내용 + 홍진채님의 강의로 투자포인트를 정리해보자 왜 하필 이 산업에 이 기업인가? (1)뉴트론 발사 성공 후 발사당 단가를 낮춰 스페이스X가 다 소화하지 못하는 수요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SpaceX 대체재 및 틈새 시장 확보 현재 SpaceX가 중/대형 발사 시장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지만, 로켓랩은 스페이스X가 소화하지 못하는 수요를 흡수하는 신뢰할 수 있는 도전자로 포지셔닝하는 중 우주항공산업의 제일 중요한 기술은 재사용을 통한 비용효율화라고 생각함 뉴트론(Neutron)은 재사용 가능한 1단 로켓과 페어링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높은 발사 빈도와 낮은 발사 비용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의 비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계획 1단 로켓과 페어링을 15회 재사용할 경우, 뉴트론의 1kg당 발사 원가는 약 769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 정확성과 신속성 제공 로켓랩의 주력 발사체인 일렉트론(Electron)은 소형 로켓 시장에서 신속한 예약 (1~6개월 소요)과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궤도에 위성을 안착시키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싼 가격을 상쇄하는 독점적인 가치를 제공 뉴트론 역시 이러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대형 로켓의 합승 발사로 인해 타협된 궤도에 만족해야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음 (2)위성 제작부터 발사까지 End to End 달성은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 수직 통합과 규모의 경제: 로켓랩은 발사 서비스 외에도 우주 시스템즈(Space Systems) 부문을 통해 위성 설계, 부품 제조(추진기, 태양 전지판, 소프트웨어), 우주선 제조 및 궤도 내 관리 솔루션까지 모든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 설계, 제조, 발사 운영의 모든 측면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하여,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능률적인 생산을 가능 경쟁 해자 및 매출 구성: 이 원스톱 종합 솔루션은 고객에게 여러 기업에 분산하지 않고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이점을 주며, 다른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환 비용(Switching Cost)을 증가시켜 로켓랩의 해자(Moat)를 만들 것 실제로 로켓랩의 전체 매출 중 약 70%가 우주 시스템 부문에서 발생하며, 이는 단순 발사 서비스 업체가 아닌 고도 기술 기반의 '부품 제조' 기업에 가깝다 (3) 최근 각종 정부로부터 받은 수주 레코드는 이 기업에 대한 하나의 신뢰가 되어 민간으로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확장: 정부와의 파트너십은 "주권 발사(sovereign launch)" 분야에서 로켓랩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이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더불어 민간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강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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