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1) 머스크가 정치력 없이는 앞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작년부터 정치판에 개입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트럼프가 이제 사실상 꺾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래 공화당, 트럼프라는 옷은 그전까지 머스크의 행보에 맞지 않는 옷이었고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지금까지의 행보가 과거 특정 시점에 정해둔 계획일까? 이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시점에서 탈 공화당-트럼프, 정치적 영향력 확대하기에 나쁘지 않은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만약 BBB입법 통과 직후 관세 협상에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 부채 압박이 가장 주도적인 이슈가 될텐데 그 이슈를 머스크가 선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스크가 이슈를 선점하고 신당 창당 카드로 압박을 높여간다면, 이를 본 다른 국가들도 '아, 길어야 1년 정도 버티면 미국 국내에서 트럼프 입지는 알아서 축소 되겠지' 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에게 뼈아픈 약점은 자꾸만 이슈가 국내로 수렴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와 현 정부의 뜻대로 관세 이슈를 풀어가지 못하는 순환의 고리 스타트를 끊은 게 아닐까요?
관세 협상이 미국에 유쾌한 쪽으로 진행된다면? 인플레 -> 고금리 -> 트럼프 압박 수순이겠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부수적으로는
3) 현재 머스크가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진두지휘를 맡은 걸로 아는데, 탈 트럼프는 맥락을 같이하기도 합니다.
4) BBB로 돈이 풀리는 건 확실시 됐습니다. 미국 주가지수는 상방이 유리하다고 보며 ai, 생산성 메타는 여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옵티머스와 로보택시는 현재 메타인 ai, 생산성 혁명의 선두 주자로서 기대를 걸어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1) 머스크가 정치력 없이는 앞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작년부터 정치판에 개입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트럼프가 이제 사실상 꺾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근거로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만, 머스크가 창당 수준의 정치 활동에 나선 지금, 이게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논리는 의문입니다. 정치 전면 등판이면 “머스크=정치인” 이미지가 굳어져 본업 집중력에 대한 시장 불신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머스크의 정치 개입이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과거 사례들이 있었던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탈 트럼프’ → 정치적 균형 전환 하는 시점이라면 이 부분이 시장에 얼마나 신뢰 있게 전달될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슬라의 AI나 로보택시 메타는 동의하지만, 혹시 이 정치 리스크가 시장에 어떻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지, 다른 판단 근거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조정이 폭이 깊어진다면 매수로 대응할생각이 있으나, 현재구간은 조금 불확실성이 가득하지않나 싶습니다.

막군이님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내용들 모두 쉽게 동의가 됩니다. 가령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안철수의 비전이 더이상 안랩에 있지 않기 때문에 안랩에 베팅하진 않겠지만, 머스크는 비전이 있고 정치는 수단이라고 각하기 때문에, 머스크가 정치력을 갖게 된다면 테슬라의 혁신이 현실화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주가가 반응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엔 더더욱 논리보다 감적인 부분이 큰 매매 같습니다. 유동성 이슈, 정치 지형, ai빅테크 순환매, 장중 차트 움직임 등 저가 매수세가 만만치 않다는 '감'인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가격적으로 288을 지켜주지 못하면 비중을 줄이는 편이 맞겠죠..? 적어주신 내용을 곱씹으면서 틀렸을 경우에 잘 대응해야겠습니다 :)

흠 한국에서 안철수 이미지 변화 생각하면 그렇게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도 없을듯요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머스크는 정치도 자기 비전의 수단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가볍게 말하자면 화성에 사람 보내는데 정치력이 필수라서 취하려는 거지, 정치로 정점을 찍어보고 싶은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도 틀릴 수 있고, 맞더라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방을 향할 수도 있겠습니다 :)

핵심적인 아이디어에 공감합니다. 첫 트윗 싸움에서는 15% 가 빠졌는데, 어제는 여러 악재가 겹쳐있었는데도 6% 정도면 꽤나 선방한 것 같네요. 탄소배출권, ev mandate 폐지라는 악재를 상쇄하려면 이번 어닝콜이 꽤 중요해 보이네요. 저는 어제 TSLQ 타점을 보다가, 290 지지보고 저도 분할로 본주들어갔네요. 아무리 트럼프라도 미래 미국 기술발전에 브레이크를 두는 행동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뜨거워진 한국을 보니,...트럼프가 중간선거에 무너지면 어게인 친환경이 좀 더 빠르게 올 수 있겠네요.

정말 어이없는 더위입니다... ㅠㅠ 과연 테슬라의 그날이 다시 올 것인가! ㅎㅎ김교사님 감사합니다!

정치 시작으로 뜨거운 감자가 됐네요.. 기존엔 욕심 많은 부자 CEO가 공무원 위에 군림한다는 프레임이 강했다면, 정당을 시작해서 누가 맞느냐, 누가 더 능력있느냐로 바뀐 듯해서 긍정적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