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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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MS
2025.09.26조회수 81회


신생아가 어느 정도 커서 매매에 복귀하려고 합니다!


직전 두 매매가 테슬라 롱과 UVIX였습니다. 둘다 나쁜 매매임과 동시에 계좌에도 극히 해로웠습니다. 올해 수익의 상당부분을 반납하는 정도였습니다. UVIX는 처참한 수익률로 현재까지 물려있는데, 개인적인 판단에 지금 다시 진입하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손절하는 것보다는 홀딩이 좋아보여서 들고 갑니다.


7월부터 매매를 최소한으로 했기 때문에 거의 3개월 정도가 됐습니다. 머리가 아주 맑아진 느낌입니다. 다음부터 이렇게 2~3달 시장에서 강제로 떨어져있는 시간을 한 번씩 가져야겠습니다.


한때 계좌를 블로그에 공개했지만 이제 안하기로 했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심리도 있었고, 반대로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수익이 부담스럽고 무서웠던 심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큰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수익 액수에 심취해서 제가 뭐 된 것처럼 자만심에 빠졌습니다. 스스로 자만해졌음을 의식하고 안 그러려고 노력해도 전혀 소용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이 블로그를 비롯해 수익을 자랑하고 다닌 점이었다고 판단해서, 이제 되도록 어디에서도 자랑은 절제해야겠습니다.

이미 좋은 선배들이 돈 자랑은 아무 유익이 없음을 알려주셨지만... 직접 겪어봐야 앎이 행동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뭐... 사실 자랑할 것도 이제 없습니다. 수익의 많은 부분을 반납해서요. 제 그릇이 작음을 자각한 지난 몇 달이었습니다.


현재는 오늘 PCE와 이 지표가 나타낼 물가와 고용이라는 굵직한 매크로 이슈, 유동성, 트럼프의 관세에 내릴 연방대법원의 판결, 10/1 미국 정부 셧다운, 10/4 일본 총리 선거,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 러시아의 지정학 이슈 등 여러 주요 이벤트가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고, 따라서 주가지수 숏을 원래는 들고 가고 싶은 상황이나, 물려있는 UVIX에 대한 대응으로 그 매매를 대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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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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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를 감시받는 기분으로 솔직한 매매일지를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