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피를 사수한 개미, 세계 8위로 등극한 코스피 (2월 2주차 주간 증시 전망)

5천피를 사수한 개미, 세계 8위로 등극한 코스피 (2월 2주차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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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aj
2026.02.08조회수 71회



* 매주 주간 지표를 분석하고 전망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금주 전망에 대해 기술했던 부분은 회색 글씨로 표기, 실제 증시 흐름과 비교하여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 지표는 사실에 근거하나,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해당합니다. 2


I. 차주 주요 일정


▲2월 9일 = 일본 12월 노동자 현금수입

▲2월 10일 = 미국 1월 NFIB 소기업지수, 12월 소매판매, 일본 1월 공작기계 수주

▲2월 11일 = 한국 2월 1~10일 수출, 미국 1월 비농업취업자수 증감, 1월 실업률, 중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2월 12일 = 일본 1월 생산자물가지수

▲2월 13일 =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1월 기존주택매매


1~2월 매크로 주요 일정

▲2/15~23 중국 춘절 연휴

▲3/4 중국 양회 시작


II. 주간 증시 리뷰

1. 국내 증시 리뷰

(지난 주 전망)

개미들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빚투 규모는 사상 최고 수준, 투자예탁금도 처음으로 100조를 넘어가고 있다. 지난주 미 증시 하락에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켜낸 코스피의 수급은 5조가 넘는 개미 수급 덕분이었다.


1) 정부가 멱살잡고 어떻게든 벨류업을 해보겠다는 의지와 2) 5천피에 불구하고 아직도 신흥국보다 낮은 PBR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등을 보면 아직 상승 룸이 더 있어 보이지만, 신규 연준의장의 강달러 기조로 원화 환율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금주 빅테크 실적발표가 남아있는데, MS 실적발표 이후 쇼크를 보면, 유동성 축소의 기조가 강해지는 현재 국면에서 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지도 모른다.


아울러 1) 스믈스믈 다시 올라오는 반도체 관세전쟁 리스크 2) 미국발 지정학적 리스크(베네수엘라, 이란, 그린란드 등) 3) 다가오는 실적시즌 등을 보면.. 어느정도 리스크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외인은 한껏 코스피를 올려놓고 언제나처럼 다시 개미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환율을 명분으로 언제든 수익실현을 할 수 있다는 생각.


주도주는 최근 너무 상승폭이 가팔랐기에, 조금씩 수급이 분산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본다. 저평가 지주사, 소비재, 건설, 화장품 등을 눈여겨 보고 있으며, 혼란한 시국에 있어 조선/방산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로 생각된다. 반도체는 관세 전쟁을 빌미로 조정이 온다면 비중을 늘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탄탄한 개미 수급으로 조정이 어느 정도 나올 지는 의문.


어쨌든 모두가 환호할 때 다음을 대비하는 것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차주 코스피 지수 예상 : 4.800 ~ 5,000


->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케빈 워시 발 유동성 축소 우려와 AI 수익성 논란에 롤러코스터를 탄 듯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2일 코스피지수가 5000선을 밑돌며 낮 시간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이튿날인 3일 장 초반에는 급반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하지만 직전 거래일인 6일 오전 개장 직후 다시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지수는 높은 변동성 끝에 낙폭을 줄이며 5000선은 사수한 채 한 주를 마쳤다.


지난주 외국인들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대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12조원대를 순매수하며 '바이 더 딥(조정 시 매수·buy the dip)'으로 대응했다.


한편 한국 주식시장이 대만을 제치고 세계 8위권으로 올라섰다. 코스피가 '오천피(5000선)'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가자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독일에 이어 대만까지 앞서면서 글로벌 주식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 전세계 증시 하락의 이유는?


- 상대적으로 '매파'(통화긴축 선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충격이 미쳤다.


1) 시발점은 국제 귀금속 시장이었다.

- 국제 은 시세를 끌어 올리던 투기자본이 워시의 낙점 소식에 대거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난달 30일 은 선물 가격이 30% 넘게 추락하고, 금 선물도 10%가량 급락했다.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를 운영하는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이 급등이 지나치다며 증거금 비율을 대폭 올린 상황이었던 까닭에 은과 금을 담보로 거래하던 투자자들은 졸지에 마진콜(추가증거금요구)과 강제청산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현금화가 쉬운 주식과 지수선물, 비트코인 등을 대거 매각하면서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시장 등으로 충격이 일파만파 확산했다.


2) 그런 상황에서 AI 업체 앤트로픽이 지난달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생성형 AI 도구들이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까지 고개를 들면서 뉴욕증시에선 기술주 투매가 나타났다.

- SW 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는 클라우드 기업이나, 클라우드 기업에 반도체 칩을 파는 AI 하드웨어 기업 등의 향후 실적 전망을 낮춰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형성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AI 산업 거품론'이 재차 고개를 든 것이다.


* 수급

1) 코스피 : 5224.36 -> 5089.14/ 전주 대비 -2.59 %

- 외국인 11조1천200억원을 순매도 / 개인 9조5천860억원을 순매수, 기관 6천140억원 순매수 (외인 2주 연속 순매도)

2) 코스닥 : 1149.44 -> 1080.77/ 전주대비 -5.97%

- 기관이 5천39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7천988억원과 1천245억원씩을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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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 외인 수급 동향



2. 글로벌 증시 리뷰


주간 기준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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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러 (현 프리랜서)의 자본주의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