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발표, 트럼프 관세 대응, 이란 리스크.. (2월 4주차 주간 증시 전망)

엔비디아 실적발표, 트럼프 관세 대응, 이란 리스크.. (2월 4주차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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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aj
2026.02.22조회수 134회



* 매주 주간 지표를 분석하고 전망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금주 전망에 대해 기술했던 부분은 회색 글씨로 표기, 실제 증시 흐름과 비교하여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 지표는 사실에 근거하나,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해당합니다.


I. 차주 주요 일정


▲2월 23일 = 한국 2월 1~20일 수출

▲2월 24일 = 미국 12월 제조업 신규 수주·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 트럼프 관세 관련 연설 / 국회본회의

▲2월 25일 = 미국 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

▲2월 26일 = 한국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엔비디아 실적발표

▲2월 27일 =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2월 MNI 시카고 PMI, 일본 2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1월 광공업생산


2~3월 매크로 주요 일정

▲3/4 중국 양회 시작

▲3/16~19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


II. 주간 증시 리뷰

1. 국내 증시 리뷰

(지난 주 전망)

지난주 개미의 9조 순매수로 코스피는 5,000피를 사수했는데, 이번주는 설상가상 다시 개미가 9주를 순매도 했지만 외인/기관 수급으로 무려 5,500피를 달성했다. 지난 주 외인의 역대급 매도를 보면 코스피는 이제 조정인가보다 예측할만도 한데, 오히려 코스피에 대한 수급은 더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증시 투자 심리 지표는 일제히 올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42% 급등했고, MSCI 신흥지수 ETF는 0.43%나 상승한 것이다.


100조가 넘던 개미 증시 예탁금도 10조 가까이 사용했다고 해도 아직 90조가 남았을 것이다. 게다가 부동산 자금은 아직 증시로 제대로 넘어오지도 않았다는 것. 1)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의 막강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2) 정부가 멱살잡고 어떻게든 벨류업을 해보겠다는 의지와 2) 5천피에 불구하고 아직도 신흥국보다 낮은 PBR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4) 상대적으로 SW 기업 비중이 적고 AI에 필요한 인프라/에너지 제조업에 기반한 코스피 라는 점을 보면 아직 상승 룸이 더 있어 보인다.


물론 1) 미장의 AI 수익성 약화 우려로 인한 수요 리스크 2) 스믈스믈 다시 올라오는 관세전쟁 리스크 2) 미국발 지정학적 리스크(베네수엘라, 이란, 그린란드 등) 등의 이슈가 리스크가 될 수 있겠지만.. 요즘의 코스피라면 매수의지가 워낙 강해 왠만한 이슈로는 흔들림이 없어보인다.


1) 반도체 2) 조선/방산 3) 증권 4) 소비재, 화장품 5) 건설 6) 저평가 지주사 등을 투자 중인데, 특히 반도체 비중은 좀 더 큰 하락이 온다면 늘리고 싶지만.. 왠만한 기회가 잘 안주어지고 있는 편.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를 잘 누려보자.


* 차주 코스피 지수 예상 : 5,300 ~ 5,500


-> 지난주(16~20일)는 설 연휴 휴장으로 인해 19~20일만 주식시장이 열렸다. 단 이틀이었지만 뉴욕증시가 'AI 파괴론', 중동 위기 등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인 것과 달리, 국내증시는 실적 모멘텀, 정책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우상향을 거듭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이틀 간 각각 7.84%, 4.91% 오르며 '19만 전자', '95만닉스'를 달성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강세는 마이크론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기대감으로 5.3% 급등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타와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대규모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라며 "여기에는 현재 공급 중인 '블랙웰'은 물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라 루빈' 공급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 수급

1) 코스피 : 5,507.01 -> 5,808.53/ 전주 대비 +5.48 %

- 기관이 3조2652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6792억원, 1조8482억원을 순매도 (외인 순매도 전환)

2) 코스닥 : 1,106.08 -> 1,154.00 / 전주대비 +4.33%

- 개인이 1조5118억원 순매도, 외국인(5842억원)과 기관(1조575억원)의 순매수


* 주요섹터 : 증권/반도체/통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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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0 외인 수급 현황

2. 글로벌 증시 리뷰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25%, S&P 500 지수는 1.08%, 나스닥 지수는 1.51% 올랐다.


주초반에는 빅테크 기업들은 AI 과잉 투자 우려가 이어지며 주가 상승 폭이 제한됐고,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AI가 기존 사업 모델을 훼손할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부각됐다.


그러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의거한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은 위법이라고 판시했다. 이 같은 판결에 미국 증시는 대법원 판결에 환호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이번 판결로 기업들의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N은 "미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시장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대법원이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을 두고 위법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결론이 나오기 전까진 불확실성 재료였기 때문이다. 상호관세 판결이 확정된 만큼 불확실성 하나는 제거됐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하지만 실제론 시장은 더 큰 불확실성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일 수밖에 없다. 트럼프가 각종 무역법을 동원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어떤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동원될지 더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트럼프는 대법원 판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0%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다 하루 만인 21일에는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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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러 (현 프리랜서)의 자본주의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