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5천피를 지켜낼 수 있을까 (4월 1주차 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는 5천피를 지켜낼 수 있을까 (4월 1주차 주간 증시 전망)

avatar
ashaj
2026.03.29조회수 105회



* 매주 주간 지표를 분석하고 전망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금주 전망에 대해 기술했던 부분은 회색 글씨로 표기, 실제 증시 흐름과 비교하여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 지표는 사실에 근거하나,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해당합니다.


I. 차주 주요 일정


▲ 3월 30일(월) 제롬 파월 연준의장 하버드대 수업 토론

▲ 3월 31일(화) 미국 3월 MNI 시카고 PMI, 미국 2월 JOLTS 구인공고건수, 중국 3월 제조업 PMI, 유럽 3월 CPI 예상치

▲ 4월 1일(수) 한국 3월 수출, 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미국 3월 ADP 민간취업자수 증감, 미국 2월 소매판매, 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 중국 3월 레이팅독 중국 제조업 PMI

▲ 4월 2일(목) 한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 4월 3일(금) 미국 3월 비농업취업자수, 미국 3월 실업률, 미국 3월 시간당평균임금


4~5월 매크로 주요 일정

▲4/7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4/17~22 AACR 바이오 학회

▲5/14~15 미중 정상회담


II. 주간 증시 리뷰

1. 국내 증시 리뷰

(지난 주 전망)

4주 연속 30조 이상 매도하고 있는 외인. 그 물량을 다 받아내는 개미 덕에 코스피는 주봉상 10일선을 지지로 반등하며 5%

대 상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개미가 버틸 수 있을까.. 역시나 금주도 중요 포인트는 1) 유가 (환율)에 따른 2) 외인의 컴백 여부일 것이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유가가 상상초월로 급등하자 트럼프도 다급한 모양세다. 48시간 내 호르무즈해협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초토화하겠다는 주장은, 오히려 다급해서 더 불안해보인다. 게다가 당초 타겟이었던 미중무역회담도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일정으로 딜레이되고 있는 상황. 거기에 FOMC에서는 이제 금리 인상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단계에서, AI발 소프트웨어 기업 파산우려로 인한 사무펀드 대출 환매 요청은 쇄도하고 있다. 물가 상승에 유동성 위기까지 거듭되는 상황에서 간절한 바람은 이란이 여기서 항복해주는 것이겠지만.. 이란이 과연 쉬이 항복하고 정권을 다 포기할까?


이와중에 에너지 자립 시도로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고 있는 중국과, 오히려 원유 제재 해제를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러시아. 제일 크게 피해를 받는 나라는 미국 자신과 동맹국 (일본, 한국 등)인 상황이다. 트럼프도 이걸 알기에 여기서 더더욱이 전쟁을 포기할 수 없다. 명분없는 전쟁 유발은 트럼프 본인에게 정권 포기나 마찬가지일 것이기에.


한국은 이 상황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가장 큰 피해를 앞두고 있지만, 증시는 개미의 힘으로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AI의 생산성도 계속 커지고 반도체 수요도 계속 커질 것이겠지만.. 유동성 위기에서는 그 모든 투자가 힘이 없어질 수 있다. 기업은 무슨 돈으로 칩을 산단 말인가? 게다가 소비자는 무슨 돈으로 이렇게나 값이 오른 칩을 사준단 말인가?


현재는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된다. 즉, 추가 하락을 대비한 현금 장전이 최우선 ! 이대로 시장이 올라준다면 그때 다시 올라타도 늦지 않다. 실제로 자산은 에너지 자산 외에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금/은을 비롯한 원자재와 달러 인덱스, 채권까지 모두 하락하고 있는 것은 시장의 시급란 리스크 관리를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천피 부근에서는 강한 지지가 있기에 매수로 대응할 예정.


현재로서는 최선은 1) 추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현금 비중을 적절히 확보해두고 2) 전쟁 소강/확전에 따라 바벨전략을 취해 포폴을 구성해두는 것이라 생각한다.


1) 전쟁 소강 - 기존 주도주 (반도체 등)

2) 전쟁 장기화 - 방산, 에너지

3) 전쟁 중립 - 조선


물론 전쟁도 빨리 소강되고 이대로 지수도 올라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가장 크다. 투자를 떠나서 얼른 평화가 오기를..


* 차주 코스피 지수 예상 : 5,000 ~ 5,500


-> 국내 증시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치솟고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수 하락의 주된 원인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달 전체를 놓고 봐도 19거래일 중 16거래일 동안 ‘팔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30조2630억원을 순매도해 남은 거래일과 무관하게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30조6880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전쟁, 유가, 환율 상승 등 거시 리스크를 반영해 자금을 빼는 사이 개인은 낙폭을 매수 기회로 인식한 셈이다.


1) 이 같은 변동성 확대의 핵심 요인은 단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시한을 반복적으로 연기하며 협상과 압박을 오가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점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웠다.


2) 여기에 유가 상승과 금리 불확실성까지 겹쳤다. 국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고, 이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경계심으로 이어졌다. 유라시아 그룹의 이란 분석가 그레고리 브루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유럽으로 가는 원유 수출로인 홍해마저 봉쇄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50달러로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3) 특히 지난주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 상황과 구글 리서치가 발표한 신기술 '터보퀀트(TurboQuant)' 여파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웠다. 메모리 사용량을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ashaj
구독자 62명구독중 6명
대기업 퇴사러 (현 프리랜서)의 자본주의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