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협상 결렬에 불구하고 6천피 갈 수 있을까 (4월 3주차 주간 증시 전망)

미국 이란 협상 결렬에 불구하고 6천피 갈 수 있을까 (4월 3주차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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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aj
2026.04.12조회수 86회



* 매주 주간 지표를 분석하고 전망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금주 전망에 대해 기술했던 부분은 회색 글씨로 표기, 실제 증시 흐름과 비교하여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 지표는 사실에 근거하나,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해당합니다.


I. 차주 주요 일정


▲4월 13일 = 한국 4월 1~10일 수출·3월 실업률,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 실적발표 : 골드만삭스

▲4월 14일 = 미국 3월 NFIB 소기업지수·3월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3월 수출·3월 수입

* 실적발표 : JP모건

▲4월 15일 = 미국 4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일본 2월 핵심기계수주

* 실적발표 : ASML

▲4월 16일 = 미국 3월 산업생산, 중국 1분기 GDP·3월 소매판매/산업생산, 케빈 워시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

* 실적발표 : TSMC, 넷플릭스

▲4월 17~22일 = AACR 바이오 학회


4~5월 매크로 주요 일정

▲4/23 SK하이닉스 실적발표

▲4/28~29 FOMC

▲5/14~15 미중 정상회담


II. 주간 증시 리뷰

1. 국내 증시 리뷰

(지난 주 전망)

코스피는 오랜 지지선이었던 주봉상 10일선을 이탈하였으나, 5천피를 강하게 지지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4/3 외인은 오랜만에 순매수로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주었다. 여전히 유가와 환율은 내려올 조짐이 보이지 않지만, 호르무즈해협 재개 기대감 및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게 아닐까 예상된다.


단연 이번주의 가장 큰 이슈는 호르무즈해협 재개여부 및 삼성전자 실적발표일 것이다. 미국도 강경파만이 남은 이란이 협상에 제대로 응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협상이든 포기이든 폭격이든 어떤 방향으로라도 종결하고자하는 의지는 보인다. 관건은 그 이후 호르무즈해협의 재개 여부일 것.


이란의 경제는 파탄나고 있는 수순이다. 호르무즈해협 재개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수순이며, 통행료 입법이 되면 이란도 계속해서 호르무즈해협을 막을 이유가 없다. 미국이 원하는대로 통행료를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받는다면 미국도 채권 수요를 끌어올 수 있고, 달러 패권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은 표면은 이념이나 내면은 언제나 이권싸움이기에, 서로의 이권이 어느정도 충족되면 더 장기화할 이유가 없을 것.


게다가 이 전쟁으로 미국 국채 가격은 내려가고 오히려 중국 국채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 러시아/이란 원유 제재까지 풀어주는 와중에 미중무역회담은 1달 뒤로 예정되어있다. 미국은 여러모로 더 리스크를 가중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뇌피셜이지만, 트럼프는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말은 한다만.. 그렇게까지 해서 미국이 얻는 건 무엇인가? 협상의 유리한 위치를 획득하기 위한 협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스라엘과 이란혁명수비대의 예측할 수 없는 반응은 언제나 리스크의 연속이다.


뇌피셜로 아무리 이런저런 예측을 한다해도 시장은 함부로 예측으로 베팅할 수 없다.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할 뿐.

여전히 현재로서의 최선은 1) 추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현금 비중을 적절히 확보해두고 2) 전쟁 소강/확전에 따라 바벨전략을 취해 포폴을 구성해두는 것이라 생각한다.


1) 전쟁 소강 - 기존 주도주 (반도체 등)

2) 전쟁 장기화 - 방산, 에너지

3) 전쟁 중립 - 조선, 인프라


물론 전쟁도 빨리 소강되고 이대로 지수도 올라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가장 크다. 투자를 떠나서 얼른 평화가 오기를..


* 차주 코스피 지수 예상 : 5,000 ~ 5,500


-> 주 초반의 상승 재료는 역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전무후무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주 중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군사행동 중단 의사를 밝히며 협상 국면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 역시 해협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이는 글로벌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 투자자였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약 5조 314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이 기간 삼성전자 2조 5631억원, SK하이닉스 1조 724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증시 하방을 지지하던 개인 투자자는 7조 742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 수급

1) 코스피 : 5,377.30 -> 5,858.87 / 전주 대비 +8.96%

-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50억원, 357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조7426억원을 순매도 (외인 7주만에 순매수 전환)

2) 코스닥 : 1,063.75 -> 1,093.63/ 전주 대비 +2.81%


* 주요섹터 : 통신/건설/반도


스크린샷 2026-04-12 154132.png

4/6~10 외인수급현황 : 반도체/전력주 매수 건설/자동차 매도



2. 글로벌 증시 리뷰

지난주 뉴욕 증시는 주간 기준 S&P500은 약 3.6%, 나스닥은 약 4.7% 오르며 작년 11월 이후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3.0%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각) 전격적으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장 마감 직전 파키스탄이 미국에 휴전을 제의했고, 이란에는 호르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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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러 (현 프리랜서)의 자본주의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