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요일) 주간시황

2024년 11월 17일(일요일) 주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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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4.11.17조회수 1회

오늘은 별도의 요약 없이 월~금에 작성했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서 복습 겸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경제지표

트럼프 시대에 갖춰야 할 시각

  • 대내적으로는 정부 효율성 제고,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 상속세 폐지, 이민자 통제, 오바마케어 폐지 및 트럼프케어 수립, 해외 제약업체 진입장벽 제거 등의 정책이 추진될 전망

  • 대외적으로는 러·우, 이·이 전쟁 종료 수순과 더불어 대중국 고율 관세와 보편관세, NAFTA, TPP 폐기, 대중국 기술, 투자 통제 등의 정책이 추진

  • 거시적 시각: 단순히 1개 정책이 아닌 정책 ‘꾸러미’의 ‘순효과(net effect)’를 가늠해보기

    • 트럼프 행정부는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효율위원회’를 수립할 예정인데, 효율성의 제고는 곧 정부 지출, 투자의 축소로 연결

    • 경제활동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왔던 정부 지출과 투자가 축소된다면, 현재 견조한 경제활동은 위축될 수 있음

    •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 정책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소비와 투자 등 경제활동을 촉진

  • 미시적 시각: 쏟아지는 정책 속 구체적인 수혜 산업과 기업을 찾는 것

    •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하로 단기금리가 점차 하락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 꾸러미가 지금처럼 장기금리를 높게 고정시킨다면, 예대마진 공간이 확대되는 금융주는 양호한 퍼포먼스

    • 트럼프 행정부는 시장 경쟁을 통한 약가 인하를 모색하고, 해외 제약업체에 대한 진입장벽 제거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우방국의 기업들과 산업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

      •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시장의 경쟁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하기보다는, 인플레이션 억제법(IRA)의 약가 책정 조항을 통해 약가 인하를 강제


연준 위원 발언 - 카시카리 총재

  • 성장과 생산성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연준은 금리를 많이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

  • 파월에 이어 카시카리도 주거 인플레이션을 지적

  • 감세와 인플레이션: 금리 인하와 감세가 함께 추진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스티키 할 수 있음

  • 관세와 인플레이션: 카시카리는 국가 간 '연쇄' 보복이 발생하지 않는 한,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

  • 이민자 추방: 이민자가 "추방되면 사업을 이어가기 힘든 업체들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 노동력 공급과 소비, 주택 수요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


소비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최근 소비자심리 지표들은 비교적 양호한 모습

  •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73 (시장 컨센: 71, 전월 수치 68.9)

  • 11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78.5 (전월 수치 74.1)

  •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평가지수 64.4 (전월 수치 64.9)

  • 10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108.7 (시장 컨센: 99.5, 전월 수치: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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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이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1%p 하락한 2.6%,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0.1%p 상승한 3.1%p를 기록


다시 불확실성을 생각해야 할 때

  • 레드 스윕(red sweep)이 확정

  • 현재 시장은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강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실제로 집권하는 시기(2025년 1월 20일)를 전후로 다시금 높아진 불확실성을 소화해야 할 것

  • 새로운 행정부 아래 쏟아지는 정보를 경제학적 명제를 중심으로 나열해 분류하고 묶은 다음 ‘순효과’를 가늠하고 시계열을 그려보는 종합적 사고가 중요

  • 트럼프는 시장이 싫어하는 것들을 우선순위에 두었음

  • 2기 행정부는 이민정책부터 강력하게 추진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전날 CNN은 트럼프가 정책 담당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고문을 임명할 예정

    • 밀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반이민 국경 정책을 주도했던 인사였으며, 향후 ‘사상 최대의 불법 입국자 추방’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 불법 이민자 추방을 연 100만 명 이상(현재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 → 노동시장에 이슈는 없을까?


트럼프, 재정지출 다이어트 선언

  • 정부 효율성 부서(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설립할 것임을 발표

  • "연간 6.5조 달러에 달하는 정부 예산 속 낭비와 사기를 뿌리 뽑을 것"이란 부분인데, 이는 어떤 방식으로든 지출이 축소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

    • 1) 재정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즉 재정적자를 축소할 수 있는 방법 → 국채 금리와 연관

    • 2) 경제성장에직간접적으로 기여해왔던 정부 지출, 투자가 다소 위축 주가와 연관

  • 재정지출을 줄이더라도 감세나 규제완화를 통해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음

  • 그들의 임무는 2026년 7월 4일까지 마무리될 예정


매파적 발언에 급등한 국채금리

카시카리 총재와 바킨 총재, 그리고 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인 메스터가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국채금리가 급등을 견인

  • 카시카리(투표권 x)

  • 강한 노동시장과 강한 경제가 지속될 것이며 12월 FOMC 이전에 인플레이션이 예상외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다면, 금리 인하 흐름은 주춤. 주거 인플레이션의 역학을 고려했을 때, 인플레이션이 2%까지 하락하는 데 1~2년 정도 걸릴 수 있다

  • 바킨 (투표권 o): 미국 경제가 꽤 양호해 보이고, 노동시장은 탄력적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으나,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넘어설 위험이 있을 수 있다

  • 메스터: 내년에는 9월에 가정했거나 예상했던 것만큼 많은 금리 인하가 있지 않을 것. 내년에 금리인하 속도가 재정정책의 방향에 영향을 받을 것.

QT 관련 발언

  • 카시카리: QT 중단까지 갈 길이 멀다

  • 뉴욕 연은의 Roberto Perli 연준 SOMA 계정 담당자: 여전히 준비금 수준이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레포 시장의 금리 상승은 질서정연하다


산업 & 생산 -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 10월 중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 수치 및 컨센을 크게 상회

  •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93.7 (시장 컨센: 91.9, 전월 수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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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 데이터는 ‘21년 말을 기점으로 감소한 이후 최근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고, 소프트 데이터는 ‘22년 중순부터 반등하는 추세


은행 - 대출기준, 대출수요 (SLOOS)

  • 대출기준: 대형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대출 기준은 이제 더 이상 강화되지 않으나 소형기업에 대한 대출 기준은 강화.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소비자 대출의 대출기준을 강화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감소 → 소형기업을 제외하고는 대출기준 완화

  • 대출 수요: 3분기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약해졌음

  • 대출 의향: 소비자 대출 의지는 강화


컨센을 하회한 CPI 

12월 FOMC 25bp 인하 확률은 이틀 전 연준 전현직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58.7%까지 감소했다가 CPI 발표 이후 82.8%로 큰 폭 상승했으나 장기물 금리는 상승 마감함

  • 헤드라인 CPI 상승률 0.2% (시장 컨센: 0.2%, 전월 수치: 0.2%)

  • 코어(근원) CPI 상승률 0.3% (시장 컨센: 0.3%, 전월 수치: 0.3%)

    • 소수점 둘째 자리(0.28%)까지 보게 되면 시장 컨센을 하회한 수치

    • 골드만의 코어(근원) 물가 상승률 예측치는 0.31%였고, 다른 IB들의 예상치 평균 역시 0.30%

  • 상품 물가: 일부 항목의 상승을 제외하면 전월대비 약화된 모습

  • 서비스 물가: 거의 모든 항목에서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의료서비스와 운송서비스 등 CPI 내 비중이 큰 항목들의 상승률이 둔화


불투명해진 금리 인하의 종착점

댈러스 연은의 로건 총재

  • 첫째,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 생산성의 증가로 소득과 지출이 늘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잃지 않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리스크

  • 둘째, 노동 시장 악화 리스크: 장기물 금리가 계속 상승한다면 연준은 계획보다 덜 제한적인 정책

  • 셋째, 중립금리에 대한 불확실성

    • 중립 실질 금리의 추정치는 0.74%~2.60% 수준인데, 여기다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더해주면, 중립 명목 금리의 추정치는 2.74%~4.60%로 추정

    • 지난주 FOMC에서 금리 인하 이후, 정책금리는 4.58%로 하락했으며, 이는 언급한 추정 범위의 상단(2.74%~4.60%)에 해당되는 금리 수준

    •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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