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바로 올릴줄 알았는데
버그가 생겨서 이제야 올립니다 ㅠㅠ
한방에 잘돌아가서 좋아했는데 역시 코드가 한방에 잘돌아갈리가 없지...
영국도 이민자 대폭 축소…“이민실험 실패”
극우정당 압박 직면한 노동당
새 정책 백서 12일 공식 발표
영국 노동당 정부가 이민 장벽을 쌓는다.
진보 정당이 집권한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엄격한 이민자 정책을 따라 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11일 웹사이트(GOV.UK)를 통해 ‘이주 감소를 위한 급진적인 개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영국의 실패한 이민 시스템은 획기적인 백서에 따라 통제, 관리, 공정하게 근본적으로 개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의 이민 개혁 계획에 따르면 저숙련 노동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숙련 노동자 비자 기준을 ‘RQF6(학사학위)’로 상향한다. 이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직종의 경우, 이민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산업 전략에 중요한 인력 부족이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는 경우에만 허가된다.
이벳 쿠퍼 영국 내무부 장관은 “시스템의 공정성을 위해 이민을 적절히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해외 인력 유입으로 인해 단 4년 만에 순이민이 4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부는 이민 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고, 국내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적절한 계획도 없었다”며 “대중의 신뢰가 훼손되고, 노동 시장이 왜곡됐으며, 이민 시스템과 경제 모두에 큰 피해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2016년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영국은 2020년 브렉시트가 발효되며 인력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민 정책을 완화했다. 문제는 완화된 이민 정책을 틈 타 불법이민도 증가한 것이다. 사회 혼란과 영국 재정 압박으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됐다. 이는 최근 지방선거에는 반이민, 반유럽 통합을 내세운 우익 정당인 영국개혁당이 승리한 원인이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0255

운송해야 할 물건이 줄자 해운사들은 선박 운항 횟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소형 선박을 사용하고 있다. 시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MSC는 전년 대비 컨테이너 수용량을 28% 줄였고 오션얼라이언스의 컨테리어 수용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세코로지스틱스의 글로벌 최고상업책임자(CCO)인 브라이언 버크는 사람들이 다양한 관세 조항이 어떻게 얽혀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상쇄되는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사업과 관련된 많은 결정을 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운송업체들이 필수품으로 간주되는 재고를 반입하는 것을 마치면 공급망이 여러모로 “기다려보자”라는 모드로 전환되고 있고, 중국발 주문을 계속 취소하고 있어 재고 부족과 텅 빈 진열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11073

출처: https://t.me/investment_puzzle/296038
증권사들은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은 수익을 위한 고객 유치에 치중해 온 것은 아닐까. 키움증권은 전산 장애의 이유로 "주문 폭주로 인한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자사 멤버십 현금 리워드를 위해 무손실 ETF로 거래량을 채우는 행태를 방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메리츠증권의 이번 전산 장애 역시 무료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면서 트래픽이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겠다는 한국 자본시장의 야심은 전산 장애는 물론이고 느슨한 보상 절차 앞에 무색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스템 안정성이라는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 앞에 불만을 토로하는 형국이다.
사과와 단편적인 보상의 반복으로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증권사들의 경각심이 절실한 때다.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6182

출처: https://t.me/investment_puzzle/296041
FT는 이번 협상의 핵심은 그동안 오픈AI에 130억달러(약 18조2000억원)를 투자해 49%의 지분을 가진 MS가 새로 개편되는 오픈AI의 지분 중 얼마를 받을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픈AI의 향후 IPO 추진에 대비하면서 동시에 MS가 자사의 첨단 AI기술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보장받는 것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그런가하면 2019년 MS가 오픈AI에 10억달러를 처음 투자할 때 작성한 광범위한 계약 조건도 수정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기존의 계약은 2030년까지 유효하며, MS가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과 서비스 등 지적재산권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범위와 수익 배분 권한을 포함했다.
MS는 기존의 지분 일부를 포기하는 대신 2030년 이후 개발될 새로운 AI 기술에 대한 장기적인 접근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69466
#오픈AI #MSFT

출처: https://t.me/investment_puzzle/296042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스틴 기가팩토리의 모델 Y와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오는 26일 메모리얼데이 주간 동안 공장 가동 중단을 통보했다. 오스틴공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됐다.
일부 직원들은 시급을 받는 직원들은 유급 휴가를 받거나 청소 및 교육을 위해 출근할 수 있지만, 생산 라인은 가동 중단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생산 라인 직원들은 지난 2월 이후 근무 일정이 점점 불규칙지고 있으며, 일부 근로자들은 수차례 조기 퇴근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테슬라는 올해 사이버트럭 생산 목표를 줄이고 일부 직원을 생산라인에서 제외시켰으며 지난해 말에는 사흘간 사이버트럭 생산을 중단하기도 했다.
텍사스 인력위원회가 발행한 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에 따르면, 이번 달 초 테슬라 공장에 근로자를 계약직으로 공급하는 회사인 트리고(Trigo)는 오스틴 시설에서 근무하던 직원 50명을 해고했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955
#테슬라 #TSLA

출처: https://t.me/investment_puzzle/296045
미국과 중국, 제네바 무역 회담 관련 공식 성명 — “중요한 합의 도출, 실질적 진전 이뤄”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발언:
“미국과 중국 간 매우 중요한 무역 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음을 기쁘게 보고드립니다. 먼저, 이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주신 스위스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이 덕분에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번 회담은 매우 생산적이었습니다. 중국 측에서는 부총리와 두 명의 부부장이 핵심적으로 참여했고, 미국 측에서는 제이미슨 대사와 제가 함께했습니다. 저와 제이미슨 대사는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현재 진행 상황을 완전히 공유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전체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중국 국무원 부총리 리펑 발언:
“이번 제네바 회담은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양국 간에는 일부 차이가 존재하지만, 마찰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중미 무역관계는 상호 윈윈 관계입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차이를 관리하고, 협력 목록을 확대하며, 협력이라는 파이를 더 크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양측은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중미 무역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회담 분위기는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이었습니다. 공동 성명은 5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me/bornlupin/11363
릴리의 제프바운드(Zepbound)가 전체 SURMOUNT-5 임상시험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였으며, 체중 감량은 47% 더 많았고(20.2% vs 13.7%), 허리둘레 감소 효과도 더 컸습니다.

출처: https://t.me/bornlupin/11365
엔비디아 GPU 가격 ‘전면 인상’ - TSMC 미국 공장 생산 비용 상승
공급망에 따르면 NVIDIA가 여러 위기에 직면하면서, 심지어 H20 다운그레이드 버전 칩이 중국 수출 금지로 인해 분기 실적에서 55억 달러 손실을 인식한 후, CEO 젠슨 황은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충격을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AI 수출 금지 조치를 완화하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시장에서는 NVIDIA가 최근 거의 모든 제품 라인에서 공식 가격을 인상하고, 파트너사들에도 가격 인상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를 들어, ASUS의 RTX 5090 고급 그래픽카드는 올해 초 출시 당시 약 90만 원이었으나, 최근 유통가가 100만 원까지 오르며 10%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H200, B200 GPU 모듈 및 서버 가격도 인상되었다.
이는 중국 외 지역에서 AI 칩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CSP)들이 계속해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NVIDIA는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 수준의 견조한 수익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4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보복 관세를 시행하고 AI 칩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NVIDIA의 H20 칩 수출길이 막혔고, NVIDIA는 그 타격을 정면으로 받고 있다.
젠슨 황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의 ‘미국 제조업 복귀’ 정책에 신속히 호응해, TSMC와 폭스콘 등과 함께 4년 내 미국에 5천억 달러를 투자해 AI 서버 제조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4nm 공정의 Blackwell 칩 생산을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시작했다.
또한, 젠슨 황은 트럼프와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해, 미국의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국 칩 수출을 제한하면 미국의 기술 우위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점도 경고했다. 이와 동시에 민감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해 관련 당국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미국 정부에 “미중 AI 전쟁에서 양국 간 기술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피력하며, AI 칩 수출 규제가 확대되면 미국 업체에 타격이 되고, 오히려 중국 업체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화웨이도 뛰어난 연산 및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칩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수출 제한보다는 자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AMD CEO 리사 수 역시 최근 “중국은 반도체 및 AI 산업에서 거대한 시장 기회”라며, 수출 통제와 산업 이익 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도 최근 AI 칩 금지 조치 완화를 고려 중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공급망 측은 “젠슨 황은 공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트럼프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미국 제조’ 정책에도 지지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제품 가격 인상이다. RTX 50 시리즈 고가 그래픽카드의 경우, RTX 5090은 출시 초부터 중국 바이어들의 ‘무조건 구매’로 물량이 부족했고,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했다.
AI 금지 조치가 시행된 후에는 공급이 더욱 부족해졌고, ASUS 등은 파워서플라이 및 조립 패키지로 번들 판매하며, RTX 5090 가격을 90만 원대에서 100만 원까지 한 번 더 인상했다. 나머지 RTX 50 시리즈도 5~10% 인상되었다.
또한, NVIDIA는 H200 및 B200 칩과 모듈 가격도 인상했으며, 서버 업체들도 이에 따라 서버 가격을 10~15% 인상하고 있다.
공급망에 따르면, Blackwell 칩이 TSMC 미국 공장으로 생산 전환되면서, 위탁 생산 비용과 원재료·물류 비용 등이 상승했고, NVIDIA는 TSMC처럼 비용 전가 능력을 갖춘 기업이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비록 H20 AI 칩은 중국에 수출이 금지되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다양한 경로로 해외에서 칩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 CSP 및 각국의 AI 수요도 여전히 강해, NVIDIA는 이달 말 실적 발표에서 예상대로 양호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NVIDIA는 1월 26일 기준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393.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35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총 마진은 73%에 달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전망치는 430억 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전년 대비 65% 성장을 예상하지만, 전년도 동기 262% 성장에 비하면 증가폭은 둔화될 전망이다. 총 마진은 7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젠슨 황은 5월 12일 공급망 파트너들과 회동하고, 17일에는 주요 기업들과 만찬을 가지며 ‘조 단위 만찬’을 재현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주제 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AI 시장 분위기 띄우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https://www.digitimes.com.tw/tech/dt/n/shwnws.asp?id=0000721497_A6L3JX07LPQ3SR6FJ290O

출처: https://t.me/bornlupin/11367
도널드 트럼프
수년 동안 세계는 왜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 가격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비싼지, 심지어 같은 회사가 같은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제조한 동일한 약이 5배에서 10배 이상 비싼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그 질문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기는 늘 어려웠고, 사실상 납득할 만한 답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난처한 일이었습니다.
제약회사들은 수년간 "연구개발(R&D) 비용"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모든 비용을 아무 이유 없이 미국 국민들만 떠안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선거 자금이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저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공화당에도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입니다. 민주당이 수년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그 일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오전 9시 백악관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대한 행정명령 중 하나에 서명할 것임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 가격은 거의 즉시 30%에서 80%까지 인하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조정되어, 처음으로 미국이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지불하는 나라와 동일한 가격만 지불하도록 하는 ‘최혜국 조항(Most Favored Nation Policy)’을 도입할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마침내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되며, 미국 국민들의 건강보험 비용도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게다가 이 모든 조치 외에도, 미국은 수조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사안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출처: https://t.me/bornlupin/11368
[단독] 네이버는 스포티파이와 협력, 쿠팡은 OTT 무료
네이버가 자사 쇼핑 멤버십 서비스에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OTT(온라인 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를 포함한 데 이어, 세계 1위 콘텐츠 제공 업체와 잇따라 손잡는 것이다. 네이버는 쇼핑 회원제(멤버십)에 넷플릭스 무료 이용을 포함하며 신규 가입자를 대폭 늘렸다. 온라인 쇼핑을 핵심 주력 사업으로 내세운 네이버가 ‘쿠팡’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기 위해 우군을 늘리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는 최근 스포티파이와 전면적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세계 1위이지만 한국 음원 시장에선 ‘유튜브 뮤직’과 ‘멜론’에 밀리는 스포티파이와, 쿠팡을 맹추격 중인 네이버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포티파이와 멤버십부터 음원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열해지는 멤버십 전쟁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협력안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는 멤버십 협력이 거론된다. 넷플릭스처럼 스포티파이 서비스를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경우, 양측 모두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다.
효과는 넷플릭스 제휴에서 이미 확인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 제휴한 이후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이전 대비 1.5배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까지 국내 이용자가 줄며 월간 활성 이용자가 1200만명 아래로 떨어졌던 넷플릭스도 네이버와 제휴한 이후 다시 1400만명대를 회복했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멤버십에 스포티파이 서비스가 추가될 경우, 유튜브 뮤직이나 멜론 이용자를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네이버의 멤버십 확대 전략은 쿠팡의 사례를 참고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은 2018년 유료 멤버십 회원 제도를 내며, 당일 또는 익일 배송(로켓 배송)과 OTT(쿠팡플레이), 음식 배달(쿠팡이츠) 같은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 2340만명을 확보했다. 네이버는 2020년 유료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처음 선보였다. 자체 배송망과 콘텐츠가 부족한 네이버는 CJ대한통운·넷플릭스 등과 손잡고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지난 3월엔 신규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선언했고, 출시 한 달 만에 월 사용자 500만명을 확보했다. 1000만명이 넘는 네이버 유료 멤버십 고객이 기반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쇼핑 거래액에서도 쿠팡을 맹추격 중이다. 실제 작년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50조3000억원으로,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리테일 추산 쿠팡 추정 거래액(55조861억원)에 근접했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자인 네이버의 거센 추격에 쿠팡 역시 대응에 나섰다. 쿠팡은 다음 달부터 유료 멤버십 회원(와우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자사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일반 회원들에게도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넷플릭스가 가격을 올리자, 쿠팡은 오히려 무료 제공이라는 카드를 앞세워 회원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쿠팡은 또 미국 방송사 HBO와 제휴해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인기 콘텐츠 보강에도 나섰다. 앞서 지난 2월부터는 유기농·고품질 브랜드로 구성된 고급 신선 식품 유통도 시작했다.
◇연합군 전략 쓰는 네이버
네이버는 넷플릭스뿐 아니라 신선 식품 분야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와 제휴했고, 물류·배송 분야에선 ‘CJ대한통운’을 비롯한 물류 기업 14곳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쿠팡의 빠른 배송망과 경쟁하고 있다. 쿠팡이 자체 투자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내재화했다면, 네이버는 외부 협력을 통해 ‘연합군’을 구축하는 식이다. 네이버가 이런 전략을 쓰는 배경에는 ‘빠른 추격’과 ‘실적 관리’가 있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외부와 협력하면 설비 투자 등 큰 투자 없이 빠르게 시장 확대를 노릴 수 있다”며 “실적은 높지만 주가는 계속 하향세인 네이버로선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협력은 이커머스 시장뿐 아니라 국내 음원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국내 음악 스트리밍 앱 월간 사용자 수(2월 기준)는 유튜브 뮤직(902만명), 멜론(662만명), 스포티파이(320만명) 순이다. 2년 전만 해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이 국내 음원 시장 점유율 1위였지만, 현재는 유튜브 유료 멤버십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판 구글에 그 자리를 내줬다. 더군다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7월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 팔기’ 제재를 결정하면서 시장 혼란은 커졌다. 이런 상황에 음원 시장 경쟁에서 밀려난 네이버(바이브)가 스포티파이와 손잡게 되면 다시 국내 음원 시장을 노릴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5/12/45VTROREWNBZFLVIZ73MHV3ZZ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최근에 개인적으로 장기로 이용했던 멜론에서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서 써보고 있는데 네이버 멤버쉽으로 스포티파이 지원하면 다른 음원 사업체들은 타격이 꽤 클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