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인터뷰에서 홍진채 대표님의 장기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바가 많아서 글로 남겨두려고 한다.
먼저 인터뷰에서 홍진채 대표님이 이야기한 장기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기투자는 어느 한 기업을 현 시점에 사서 장기간의 시간(예를 들어 10년)이 흐른 뒤에 그 결과를 확인하는 활동이 아니다.
투자하고 시간이 흐른 뒤의 결과값만 확인하는 행위는 0과 1의 베팅 방법이고, 위험한 투자 의사결정이 될 수 있다.
오늘 수행한 의사결정을 기준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워런 버핏의 장기투자는 '결과적인 장기투자'다.(표현이 멋지다.)
현재 내린 의사결정이 '장기 투자가 되면 좋지만', 최초 의사결정 이후 새로운 정보가 기존 의사결정을 뒤집어야 하는 내용이라면 결정을 바꿔야 한다.
즉, 워런 버핏이 가지고 있는 장기투자 종목들은 그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통과해서 '결과적으로 장기투자가 된' 종목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나의 언어로 다시 한번 옮겨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로켓, 인공위성을 이미지화 해보자.
인공위성을 특정 궤도로 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특정 궤도 위로 올라가면 오랜 기간 해당 궤도 위에서 인공위성을 머무르게 할 수 있다.
현재시점에서 투자하는 종목들은 로켓에 실려있는 인공위성이고, '결과적인 장기투자 종목'은 ...
